1980 년대 중반에 봤던 경기.
아마도 세계선수권이었던 것 같음.
한국 선수대 외국 선수의 결승전.
해설자의 말로는 한국 선수는 레전드급 선수라고 함.
경기 중에, 한국 선수가 공격.
오른발로 앞돌려차기를 했는데 외국 선수가 피함.
연속 동작으로 왼발 뒤돌려 차기를 했는데 역시 뒤로 물러나면 피함.
이어서 역시 연속 동작으로 오른발로 얼굴을 행해 돌려차기.
그래도 뒤로 물러나며 피하자
뒤로 돌아서 있는 자세에서 뒤로 점프하며 발로 얼굴 후리기.
처음 공격 시작부터 네번의 공격을 쉬지 않고 하나의 동작으로 연속 공격.
마치 아름다운 발레 동작을 보는 것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