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프리마`설탕  따로 3:3:3 

첨 보는 겁니다`.`

저 커피가 아마 60년대부터 80년대초반까지 생산된걸로 알고있는데..제조공법이 다른건지 요즘 나오는 맥심오리지날하고 완전히 틀림.

모르는 척해야 좋은거죠?  ^^;

전설의 맥스웰 우리나라 최초의 바리스타 언니들이 출장 나갈때 보자기에 넣어 다니던...ㄷㄷ

가만...지금 생각해보니...불알 친구집에서는 원래 커피를 안마셨었는데...........................그..그런거이었나...

미국에 사시는 이모가 자주 보내시던.
몇년전 한국 오시더니 그 후로는 안 보내시던. ㅋㅋㅋㅋㅋ

어흐 정말 오래간만이네 ㅎㅎ

이건 사발에 타서 먹어야 맛있습니다.

아~ 갑자기 커피 한잔 때리구 싶다..

캬 ~~~~  오랫만에 보네욤

음...스멜

아니 진짜 저 커피로 태어나서 처음먹었는데..진짜 저 커피맛과 향이 나는 커피가 요즘 나오는것들 중에서 없음..이거 뭔가 제조공법이 다른거 아님?

입맛이 바뀐겁니다...
우리가 흔히  어릴때 먹었던 음식이 향수로 떠오를때
요즘은  그런맛이 안난단 말이야....라는 표현을 많이 쓰죠....
강산도 몇번 바뀌는 세월인데  혀가 안바뀔라구요....ㅎㅎ;;

저도 그생각은 하고있었는데...쩝..역시나 흘러간 시간은 되돌릴수없고 변해버린 혓바닥도 나이를 먹는구만요 ㅠ.ㅠ

저건 다방언니가 타줘야 맛 있어유

지금도 아마존 같은곳에서는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네요.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자판기용 브랜드가 되어버리고..
 
네슬레 인스턴트 커피도 국산과 외산의 맛차이가 상당하므로 미국산 맥스웰 하우스를 먹으면 그맛이 날지도 모르겠네요.

무엇보다도, 저도 어릴때나마 먹어봤지만, 지금 인스턴트 커피와의 맛 차이는 아마도 커피 자체 보다는 프리마나 카네이션 크림( 커피크리머) 비율이나 맛의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ㅎㅎ

흠..아마존에서 검색해보니깐 팔긴 파네요.한번 질러봐야겠음.비싼원두사다 먹어도저맛이 안남 ㅠ.ㅠ

아라비카를 심하게 태워 헤이즐 향을 조금 섞으면 비슷한 맛이 날 것 같음

냉동건조가 아닌 분말형 커피죠. 내가 기억하기로 신맛이 났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미군부대에서 나온 것을 먹어본 것으로 기억되네요.

저거 엄청 먹었어요  부모님이 커피 진짜 좋아 하셔서 커피 파는 대리점인가 하여간 거길 저를 데리고 다니셨네요 여과 종이에 걸러 먹는 것도 있었어요

지금 나오는 스틱형 믹스커피 말고 옛날 라면스프정도 규격으로 나오던 믹스커피는 커피가루입자가 작고 설탕과 프림하고 잘 섞여있어서 조금씩 입안에 털어넣고 침으로 녹여가며 먹는게 참 맛있었는데

아재 판별기? >_<

전 제일 처음 먹은 커피가 아버지가 월남에서 가져왔던 커피였죠. (MRE에 들어있던... ㄷㄷㄷ 저와 동갑)
시골에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아끼며 보관하시던거... (시골분들이라 유통기한에 관심없음)
7살때 처음 대접으로 먹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거의 설탕물이었죠)

오랫동안 그 맛나는 커피를 못먹어봤다가... 최근 베트남의 G7 커피를 먹으니 비슷하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당시 MRE에 들어가는 커피는 경계근무자를 위해서 카페인이 강화된(대략 10배)
커피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카페인에 내성이 생겨 자기전에 커피를 마셔도 졸음이 안사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