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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22 13:37
(야후재팬) 중국인이 일본의 "과일"에 아연실색한 이유
 글쓴이 : mr스미스
조회 : 4,950  


어제 야후재팬에 올라온 기사


a.jpg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80921-00238247-toyo-soci


사와키 고타로,라고 물어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은 "여행"이라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1986년에 발매된 여행기 『 심야 특급 』(최종권은 1992년 출간)은 1980~1990년대의 젊은이, 특히 배낭 여행자들에게 절대적 지지를 받고 이후 여행 방법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사와키 씨의 25년간의 모든 에세이가 담긴 『 은하를 건너다』가 9월말 출간된다.『 심야 특급 』과 『 순간의 여름 』 등 히트작의 창작 과정이나 후일담만 아니라, 미소라 히바리, 단 카즈오와의 추억담도 수록.


일본을, 세계를 이동하면서 자신도 40~70대가 되어가는 사와키 씨의 변천도 엿 보인다. 이번에는 그 중에서 2015 년 2월 「거울로서의 여행자」를 게재한다. 이번 주말에 당신도 사와키 씨와 함께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 동남아는 여행할 장소가 아니었다


40년 전 20대 중반이었던 나는 1년에 걸친 긴 여행에 나섰다. 계획 같은 것은 없고, 다만 인도 델리에서 영국 런던까지 실크로드를 빠져 합승 버스로 가자는 털털한 이미지 밖에 없었다. 그 때의 내 의식 속에서는 아시아가 빠져 있었던 것이다.


그것도 어떤 의미에서 무리없는 것이었다. 당시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아시아, 특히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는 여행 목적지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중국은 입국조차 못했지만 한국, 홍콩, 대만, 태국 등의 국가는 "아저씨들"이 여자를 사려고, 즉 "매춘"을 하려고 여행가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혹은 "기업 전사들"이 일장기를 짊어지고 회사 명함을 갖고 "경제 진출"을 하기 위한 첨병이 되어 향하는 곳으로 여겼다.




그런데 내가 산 델리행 항공권이 두 곳만 경유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우연히 택한 도시가 홍콩과 방콕이었다. 그게 나의 여행을 근본부터 바꾸게 됐다. 2~3 일의 노력끝에 홍콩에 내린 나는 너무나도 난잡하고 활기찬 도시에 순식간에 매료되어 버렸다.


활기찬 시장이 있었고 좋은 냄새가 나는 포장 마차가 늘어서, 알전구가 눈부신 야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그곳에서 걷고 사고 먹고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나도 그들의 그 흐름에 몸을 맡기고 열기에 들뜬 것처럼 홍콩의 거리를 돌아다니다 정신을 차리니 1주일 또 다시 1주일 계속해서 머물게 되었다.


나는 홍콩에서 시작된 아시아 여행에 항상 놀라고 있었다. 많은 사람이 붐벼서 생기는 거리의 열기, 가난 속에 있는 풍경의 풍요로움. 아시아에서는 차이나 타운에 가면 최소한의 청결과 만족스러운 요리가 손에 들어간다. 화교가 있는 곳에서는, 필담으로 상당한 의사 소통이 이루어진다. 어디에나 있는 시장에 들어가면 거기서 그 땅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아마도 나는 아시아를 걷는 것으로 여행을 배웠던 것 같다. 여행을 배우는 것은 사람을 배우는 것이며, 세계를 배운다는 것도 있었다.



■ 아시아 여행에서는 내몰리는 것이 없다


그 여행의 자초지종은 훗날『 심야 특급 』으로 정리했지만, 거기에 작은 의미가 있었다고하면, 하나는 일본의 젊은이에게 아시아 여행지가 발견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혹은 또 한 가지, 에세이스트 야마구치 씨의 말처럼 아시아에서도 거리 걷기 여행을 할 수 있다는 발견도 컸는지 모른다.


만약 지금처럼 중국의 대부분이 여행자에게 개방되고 자유롭게 여행을 한다면 『 심야 특급 』의 여행도 시안, 과거에 장안이었던 곳에서부터 "진짜 실크 로드"를 지나 파키스탄으로 빠져나갔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동남아는 물론 인도와 네팔의 남아시아도 생략됐을 것이다. 나의 여행은 큰 것을 잃었을 것이다.


아시아, 특히 동남아에서는 어딜 가도 식사에 걱정없을뿐 아니라 오랜 여행을 해도 정신적으로 몰아붙이는 것이 없었다. 많은 사람이 있는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으며 그들의 근본적인 상냥함이 여행을 계속할 용기를 주었다.



몇년 전 상하이의 외국어 대학에서 강연을 했다. 거기에서 『 심야 특급 』을 일본어로 읽고 같은 여행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는 학생을 만났다. 그에 따르면 3년정도 외국을 여행하고 귀국하고 복학했다는 것이다.중국에도 그런 자유로운 여행을 하는 젊은이가 나타나게 된 것이냐고 놀랐다.


실제로 지난 수십년 다양한 땅에서 일본 이외의 아시아의 젊은이와 마주치는 일이 많아졌다. 그리고 그러한 젊은이들에게 선도되어 아시아의 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여행을 하게 되었다.


과거 우리가 여행지로서 아시아를 발견했듯이 지금 아시아 사람들이 여행지로서의 일본을 발견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일본 여행을 하고 놀라고 감동한다. 과거 아시아를 여행할 때 내가 놀라고 감동한 대상이 그들에게 의외였던 것처럼 우리도 그들이 놀라고 감동하는 부분을 알면 당황하게 된다.


마치 맞거울질로 자신의 보이지 않는 부분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여행자는 그 땅의 사람들에게 하나의 거울이 될 수 있는 존재인 것이다.


그들에게 일본의 무엇이 놀람, 감동의 대상인가?




■ 일본은 세계의 조용한 중심을 목표로 하면 좋다


예를들어 내 지인중에 마카오에 거주하는 일본인 남성이 있다. 그의 아내는 중국인이지만 그녀가 중국인 친구들을 데리고 일본에 놀러 왔다.

그들은 일본의 도로와 화장실의 깔끔함, 역무원을 비롯한 공공 기관이나 그에 준하는 곳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친절함, 다양한 장소에서 나오는 음식이 참으로 정중하게 만들어지는데 놀랐다고 한다.


특히 일본의 과일의 빛나는 아름다움과 맛에는 놀라움을 넘어 어안이 벙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성은 복숭아의 달콤함에 "이것은 설탕물을 주사기로 주입했음이 틀림 없다"라고 말했을 정도라고 한다.


이런 것을 듣거나 보거나 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거꾸로 나타나거나 한다. 그들이 감동하는 것은 아무래도 우리가 "고도 경제 성장"에 의해서 직접 손에 넣은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이미 중국과 홍콩뿐만 아니라, 대만에도 태국에도 말레이시아에도 싱가포르에도 마천루가 존재하고 있으며, 고속철도가있는 나라도 드물지 않게 있다. 그들은 그런 게 아니고 일본인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 즉, 깨끗한 것, 친절한 것, 맛있는 것과 같은 것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것 같다.





설탕물이 아니라 뽕을 치사량으로 주입한 것 같은데..




해당 기사에 달린 베댓

제목 없음2.jpg


"아무리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도 그것이 중국과 한국 사람이라면 결코 비밀을 가르쳐서는 안 된다. 개발한 과일이나 야채의 종묘를 넘겨서는 안 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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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모의 18-09-22 13:41
   
니혼 스고이Death네~
모나미펜 18-09-22 13:44
   
날이갈수록 심해지는 정신병 증세
아베는 소비세 증세
하늘나비야 18-09-22 13:45
   
ㅎㅎㅎㅎㅎ 웃겨서 말이 안나온다 진짜 .. 자기들이 그러니 다른 나라도 그렇다고 감정이입하는 진짜 일본 잘하네요 더 웃긴건 일본은 고대로 부터 해적질 하던 왜구였다는 걸 잊어 먹었나 봅니다 못믿을 나라는 일본이라는 것 좀 인식을 했으면 좋겠네요 이 왜곡 조작질 잘하고 피해자 코스프레에 스파이질 잘하는  전범국을 어쩌면 좋습니까
     
설설설설설 18-09-22 14:35
   
그러게요 ㅋㅋ 고대부터 해적질하던 왜구 였던걸 지네들은 잊은것 같음.;;
골드에그 18-09-22 13:46
   
웃자고 쓴글 같은데요 ㅋㅋ
밥주세요 18-09-22 13:46
   
중화뽕보다는 일본방사능뽕이 더 심각하다. 짱개들이야 세뇌되서 그렇다 치고 일본놈들은 다 알면서 저런 개소리를 하지요
직장인 18-09-22 13:47
   
이른 새벽에 벌초하고 오니 피곤하네요......
그런데 이 기사를 보니 웃음이 절로 나서 어느 정도 피로감이 없어졌어요

고맙다 일본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늬들의 발전은 다른 나라 피로 만들어진 더러운 역사의 산물이다
송곳니 18-09-22 13:47
   
7332명이나 대다나다 ㅋ
한국과 관련이 없어도 알아서 거론해주는 저 집착... ㅎㅎ
mymiky 18-09-22 13:51
   
근데 쟤들은 와규도 한국 소를  데려가서 개량한거고

동식물 종자 개량을 아시아에서 제일 처음 한 나라 아닙니까???
일본이 말하는 딸기만해도 외국 딸기 개량한거구요.

자기들도 오리지날은 얼마 안되는 주제에
뭔 근자감이 저리 심해???
     
파롸다이스 18-09-22 14:09
   
오리지날 원숭..
개새이 18-09-22 13:59
   
저거보니까
kpop 숟가락 얹다가
역전 성공하면
매일 매일 국뽕기사 넘쳐날 듯
애초  kpop은 일본음악의 아류였다고 떠들지 않을까

아무리 믿을 수있어도 비밀을 가르쳐서는 안된다면서
지들은 jk pop 타령ㅎㅎ
대단한 화합이라도 만드는 양
우디 18-09-22 14:06
   
     
로마법 18-09-22 15: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리온 18-09-22 14:06
   
아..  잡소리는 됐고
설설설설설 18-09-22 14:34
   
왜구의

역사 때문인가??

왜구들이 할 줄 아는거라곤 약탈,살인,방화
tbtbfld 18-09-22 14:41
   
남의 나라 거 뺏어가서 조금만 보태거나 빼서 지들 거 만드는 게 특기인 나라가 뭐라는 건지.. 오리지널은 없지만 거기에 뭘 좀 가미해서 지들 거로 만드는 걸로 예로부터 유명한 나라가 일본인데.
Sulpen 18-09-22 14:59
   
중반까지 읽을때는 내가 이걸 왜 읽고 있지 했는데
후반부 결론이랑 댓글이 큰 웃음 주네요
기성용닷컴 18-09-22 15:51
   
보면 볼수록 정말 이상한 나라네요
kuijin 18-09-23 01:01
   
캬...ㅁㅊ새끼들ㅋㅋㅋㅋㅋ
셀틱 18-09-23 01:10
   
저 놈은 그 나이가 되도록 여행을 통해 뭘 배운거냐...
ashuie 18-09-23 03:27
   
복숭아 먹다가 사망
아날로그 18-09-23 11:39
   
싸대기 18-09-23 20:44
   
게다짝들 참...
유일구화 18-09-23 22:00
   
나이테가 없다
마디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