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을 겪고 이제 민주화에 성공한 미얀마는 풍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태국과의 국경지대에 많은 인력이 생산직 노동자로 일한다고 합니다.
한 2년 전 자료인데 미얀마 - 태국 국경지대의 공단에 단순 노동직으로 일하는 노동자 임금이 약 150 달러 라고 하네요.
북한의 경제 수준이 라오스나 미얀마 수준이라니 북한 노동자 임금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네요.
베트남의 경우 사무직 초년 임금이 대략 400 달러 수준이라니,
남북 합작으로 개성이든 파주든 공단 근로자의 임금 수준을 120~350 달러 이하로 정하면 대충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