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8-09-23 19:43
브라질 치안상태 진짜 헬이네요
 글쓴이 : 두유노킴치
조회 : 6,174  



평범한 주거지 같은데 총싸움 함 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fggfdgd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현재를즐겨 18-09-23 19:48
   
미국도 평범한 학교인데 총기난사 하죠
     
bluered 18-09-24 07:11
   
아무리 그래도 어디 브라질 치안에 비할 바 아니죠.
카밀 18-09-23 19:48
   
주민들 만렙이네.. ㄷㄷ
B형근육맨 18-09-23 19:48
   
우리나라보고 헬조선하는 사람들 저기가서 한 반년만 살아보면 한국이 얼마나 안전하고 좋은지 알게되겠죠.
     
스트레이트 18-09-24 18:46
   
헬조선이 퍼진게 이명박근혜때인데 솔직히 헬 아니었음?
그런식으로 말하면 전두환 시절에 데모하던 사람들은 죄다 불만종자들이네요
헬조선 어쩌고 하던게 무작정 국까라고 생각하시나
현재를즐겨 18-09-23 19:50
   
근데 자전거타고 가는 분은 뭐지? ㅋ
     
축산업종사 18-09-23 19:59
   
그게 더 무서운 부분 아닌가 싶네요.
저런 총격전이 일상생활이라는 뜻이니까요.
oh34tj82 18-09-23 19:55
   
모던 워페어2 ??
로마전쟁 18-09-23 19:57
   
미국의 총기난사는 성격이 다름.어떤미친놈이 난동부리는 특별한 경우인데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랜덤사건이라면 브라질의 총기난사는 그냥 일상이라는것. 그리고 왜 저리 일반주택가에서 버젓이 일어나냐면 그냥 일반인들에 섞여 사는 사람들중에 생각보다 많은 숫자가 마약까르텔에 협조하는 사람이거나 조직원이라는것.
그차이는 매우 너무 무서운 차이죠.
미국도 총기나 범죄로 죽는 사람이 엄청나지만 브라질이나 멕시코나 베네수엘라 등등 남미국가에서 죽는 사람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더 많아요.
잴 무서운게 경찰력>범죄권력이 성립돼야 그나마 사람사는 나라인데

남미는 경찰력<범죄력 이 더 맞는말이죠. 범죄에 협조안해서 죽는걸 경찰이 방어를 못해주는 나라들.
Deadpool 18-09-23 20:00
   
BOPE 국가헌병대인가 7.62mm FN FAL 쓰네요...
     
홍삼씨 18-09-23 20:12
   
보페는 아니고 그냥 리오데자네이루 군경들이네요.

PMERJ.
깁스 18-09-23 20:00
   
포기하면 편하다는 말이 현실인 나라
다라지 18-09-23 20:04
   
브라질은 사실상 내전 상태라고 할정도로 치안이 극악임.멕시코가 마약 카르텔로 난장판인데 브라질도 멕시코하고 거의 동급.남미는 칠레빼고 거의 지옥수준.
Arsenal 18-09-23 20:07
   
그런데 브라질은 왜 총기단속안하는거에요?  총기소유금지하고  자진총기반납기간 몇달준다음에 바로 총기 소유자들  검거하면서 초반에 피터지게 싸워서 잠재우면  나름 저정도까진아닐꺼같은데..
능력없다 능력없다해도
 정부군이 총력을기우리면 충분할것같은데..
     
Dominator 18-09-23 20:34
   
등록안된 불법총기때문에 실효성이 없죠.
등록된 총기 36만정은 어떻게 처리 하더라도 미등록 불법총기 약 70만정이 브라질에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매년 불법총기 수거해서 폐기하고 있는데도.. 폐기하는 숫자보다 유입되는 숫자가 더 많아요.
          
푸른마나 18-09-24 02:17
   
주변국들에서 유입되는 총기때문이죠..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라 조사하기 쉽고 육지는 북한과 38선으로 나누어져있어서 총기가 유입되기 힘든구조죠....
스크레치 18-09-23 20:07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대한민국에 사는것만 해도

얼마나 행복한일인지 알수 있죠
이노센스 18-09-23 20:18
   
남미 그냥 헬입니다 브라질만 그런게 아닙니다
칼까마귀 18-09-23 20:20
   
브라질도 갱단이 사실상 점령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매춘과 마약에 협박등 버티기 힘들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마약 관련 갱단이 문제임
농부후안 18-09-23 20:22
   
시카리오..
새콤한농약 18-09-23 20:23
   
ㄷㄷㄷㄷ
구름을닮아 18-09-23 20:27
   
카톨릭 국가라  살인도  초범은  선처의  대상이된다죠.
차타고  가다가  신호  대기중에도  총 들이미는  나라라  눈에  보이는  곳에  라이프머니  비치는  필수고...
한인들  이민  초기에  곗돈타는  날  데리고  있던  일하던  종업원이  돈 털러  밤에  총들고  오는  나라죠.
원한있어서  총쏘는게  아니라  그냥  재미삼아  일상이  총 휘두르는  나라라서  저기서  사는  사람들은  심각하게  안느끼겠죠.
갸라미 18-09-23 20:31
   
그런데 되게 긴장감이 없네...느긋해보이고.
기성용닷컴 18-09-23 20:37
   
우리나라는 저렇게 안되게끔
앞으로도 총기랑 마약은 철저히 단속해야 될거 같아요
화난늑대 18-09-23 21:29
   
일상이 영화넫ㄷ
kimchiman 18-09-23 21:54
   
근데 방탄모를 안쓰네
월남전 영화도 두건이나 쓰고 말던데
죽을 놈은 어차피 죽는다 이건가
     
어머 18-09-23 23:07
   
본래 방탄모의 용도가 포탄파편방어용도라 시가전에 맞진 않죠
     
흑룡야구 18-09-24 01:00
   
두건을 쓰는 것은 사실 복장 위반이죠.

영화 목적으로 만든 것이 아닐까 싶네요.

참고로 미군 특수부대의 경우 오래도록 그들을 상징하는 베레모가 정식화 되지 못한 이유로 그들은 전장에서 자신들의 특수성을 위해 철모를 쓰지 않은 경향도 있었다고 합니다.

월남전까지 철모는 파편용이었지만 지금은 사거리가 보장 된다면 소총탄도 막을 수 있다죠.

물론 한국군은 아직 아닙니다.
흑룡야구 18-09-24 00:57
   
행동은 전술적이지 않네요.

사격 원점부터 파악해야 하는데 그냥 총질만....
바람노래방 18-09-24 00:58
   
저 동네는 총기만이 문제가 아니죠.
길가에서 아주 당당히 도둑질해가던만요.
길바닥에서 핸드폰 들고 있으면 그냥 확 채갑니다, 혹시라도 반발하면 바로 총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아무도 반응도 안보이고
목걸이 같은것도 당당히 확 땡겨가고, 그냐 벌건 대낮 번화가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
방가라빠빠 18-09-24 04:36
   
그리고 참고로 남미에서 믿는 가톨릭은 현지 토속신앙과 뒤섞여서 이상한 종교로 변질됐다고 들었습니다 ...
이래 저래 신앙도 문제가 있고 하여튼 천주교가 영향력이 큰 나라들 상당수가 문제가 좀 있고 유럽에서도 개신교 중심 국가보다도 좀 뒤떨어진 경우가 좀 있죠 ....
오랑꼬레아 18-09-24 09:38
   
제가 사는 동네에 브라질계 이민 가정이 있는데 상파울루 출신은 아니지만 상파울루 파벨라 는 뭐 워낙 유명한 동네이고 브라질 어디건 치안부재 (인력부족 등) 로 인한 소매치기 등이 극성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정작 거기서 며칠 지내보면 그러려니 하고 무덤덤해지는게 더 무섭다고!
꿈의나그네 18-09-24 10:31
   
앨리트 스쿼드 라는 영화보면 저런 현실이 잘 나와있죠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
근데 그게 벌서 거의 20년전 인데 아직도 전혀 변한게 없다는 현실...
다른생각 18-09-24 19:33
   
더 놀라운것은 남미에서 브라질이 최악이 아니라는거..
에콰도르같은 나라는 인당살인률이 브라질보다 3배 높음..
옆동네의 왼만한 나라들은 브라질과 비슷하거나 더 최악의 치안상태를 보여줌..
브라질보다는 낫다는 아르헨티나도 세계기준으로보면 범죄율 상위권 국가임..
그나마 거대카르텔이나 내전상황이 없는 덕분이라 해야할까.. 
전세계 범죄율(또는 살인사건율) 상위권 국가들에 중,남미 국가들이 과반을 점함..

가게에 총들고 들어와서 지갑털어가는데 순순히 돈내주는 사람들보면서 저게뭐야 했던분들..
저 동네는 강도들이 일단 먼저 쏘구 죽은자 주머니 뒤지는게 다발이라..
일단살고보려면.. 순응하는게 순리인 동네임..
차타고 가다가 옆에멈춘 오토바이 동승자가 총을 디리밀면 돈주거나.. 차키를 줘야함..
안그럼.. 총 쏴버리고.. 탈취함..
이러니.. 중,남미는 전반적으로 경찰들이 단순강도도 발견하면.. 검거보단 먼저 쏴버리구.. 시체 걷어가는일들이 다반사로 일어나는거임..
기껏 중딩쯤으로 보이는 애들이 삥뜯을때도 권총들이밀고 어른들 지갑뒤적대는게 흔한곳..

환경이 이렇다보니.. 사법체계에대한 불신이 심하고..
사적 보안,보복산업이 융성해서..
중남미가 전세계 방탄차,방탄 소비재 시장의 최대고객군이자.. 용병,보안 기업들이 가장 장사잘되는 곳이라는것..

이게 무서운게..
사회구조적인 문제가 주된 원인으로 수십년간 이런식의 범죄가 만연하다보니..
여기사람들은 이런 상황을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정부의 해결방법도 난망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