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의 소지를 드렸던 부분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사람은 경험을 통해 세계를 인지하고 지식을 확장합니다. 그러나 그 경험은 보편적일 때 지식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귀납적 추리가 한 두 사례의 결과로 성립될 수는 있어도 그것이 진리일 수는 없는 이치일 것입니다.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특정 세대가 편향적이지 않느냐는 물음은 비록 다른 분들의 견해를 묻고 귀납적 결론의 사례로 삼으려한 것임에도 오해의 여지가 있으며 일단의 설득이나 주장으로 비춰질 수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나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 부분이나 다른 분들의 의견이나 경험을 통해 이는 잘못된 결론이라는 것을 확인했으며, 고로 수정하겠습니다.
더불어 그런 저의 잘못된 의견으로 불쾌감을 느끼셨거나 상처를 받으신 분이 있다면 익지 않은 벼가 건방져서 잘못한 것이므로 사과드리고 기분 상해 하지 마시기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