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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1 14:51
수학여행 400만원 논란..
 글쓴이 : 하이1004
조회 : 1,234  

https://youtu.be/7gttcIbUTMs
전 찬성입니다 전제가 학교가 어느정도 돈을 보탠다면요 가정형편상 못가는 인원들 확실하게 학교에서 100프로 지원하고 그 왜 단계적으로 가정형편을 적용해서 단계별로 학교에서 그만큼 지원을 해준다면요 아니면 전 반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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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ong 18-10-01 14:58
   
그러러면, 학교가 가정형편을 다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학교가 세무조사부터 시작해서, 국외 세금도피처 내역까지 다 알고 있어야 가능하겠지요.

저는 그냥 동일 액수 지원이 옳다고 봅니다.
일반적인 수학여행비를 기준으로 넘는 금액은 그냥 학교가 전액 대는거지요.

얼마전에도 뉴스에 나오더군요. 소득 상위 10%는 지원 안하기로 되어 있어서 1600억 들여서 소득을 조사한다고요.
그냥 1600억을 상위 10%고 뭐고 다 나눠주는게 낫습니다.
1600억을 상위 소득자한테 더 걷으면 되요. 세금 걷는 곳에서만 소득조사하는게 낫습니다.
흑룡야구 18-10-01 15:02
   
참고로 몇 말씀 드리겠습니다. 부산에 과학고는 대대로 미국으로 수학여행을 거의 2주(정확하지는 않음) 가까이 갔다 옵니다.

이런 학교는 수학여행비가 엄청나죠.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고는 교장 차원에서 제주도, 서울 아니면 결정을 안 해 줍니다.

물론 과학고나 특목고는 고등학교 아니냐라고 물으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정말로 저런 학교는 몇 안 되며 일반계 고교도 아닙니다.

더불어 생활보호대상자에 해당하는 학생은 학교에서 비용을 지원해주기도 하지만 행정적 절차 때문에 실명이 공개되는 사례로 있어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Kard 18-10-01 15:04
   
그렇게 지원해서 가면 가는 아이들도 상처받고, 그아이들에게 보이지 않는 시선이 생겨버립니다
노땅 입장에서 학생들의 자율을 완전히 지지하는 입장인데 (이번 두발 자율화 역시 지지)
유일하게 반대하는게 복장 자율화입니다 그것 역시 복장으로 학교안에서 알게 모르게 빈부격차로 인한 서열이 생길까봐 반대하는데..

그리고 냉정하게 바라보면 400짜리 수학여행으로 학교가 개인당 얼마를 떼먹을지 생각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