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을 깨끗히 청소하면 마음도 정화되긴 하지 그렇지만 그런 행위로 내가 지금껏 남에게 알게 모르게
줬을 상처들이나 과거의 과오들이 씻겨내려가지는 않지.. 이런거 보면 한국인과 일본인의 의식세계의
간격은 너무 크다고 봄.. 원론적인 문제를 중시하는 한국과는 다른 차원의 사람들임
거리에 똥이 있으면 그걸 치워야 할 생각을 하는게 당연한거고, 그걸 덮으려고 한다면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한국의 정서임 근데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봐도 알수있는게 너무나 폐쇄적인 사회라는게
여실히 드러남.. 은폐.. 은폐.. 또 은폐 그리고 조작.. 사건을 덮는게 종특이라 덮밥을 그렇게 좋아하나 싶고
일본집들~ 일단 좁고 오래되고 비싸고의 대명사죠~
그리고 일본집은 대체로 바퀴벌레, 거미, 날파리, 쥐가 많은거 아시나요? 곰팡이도 옵션~~~
일주일에 한번씩 세탁해도 옷에 곰팡이가.....ㅡㅡ;
신축 맨션이야 그런거 없지만, 오래된 집들인데다 환경특성땜에 더 그렇대요~
집을 깨끗이해도 그런데 안그러면 난리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