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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1 21:03
30년 고기장수가 밝히는 ‘고기의 모든 것’
 글쓴이 : 만수롱
조회 : 1,504  

  고기의 맛과 등급
  

  Q : 생선처럼 갓 잡은 고기가 신선한 것인가.
  
  A : 아니다. 갓 잡은 고기는 사후경직 현상 때문에 질기다. 하루 이상 숙성시켜야 부드러워지고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된다. 에이징(aging·숙성)이라 해서 스테이크용 부위는 며칠씩 냉장고에서 숙성시키기도 한다. 심지어 ‘고기는 썩기 직전이 제일 맛있다’는 말도 있다. 실제로 부패할 지경까지 두고 먹으면 안 되겠지만, 냉장고에 며칠 두었다 먹어도 괜찮다. 고기가 제대로 냉장된 경우 유통될 수 있는 시간은 60일 정도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nNewsNumb=201402100040



상식은 건들지 맙시다. 적폐가 되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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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18-10-01 21:04
   
육회는 좀 다르겠죠
     
qufaud 18-10-01 21:19
   
육회는 3일이내인 걸로 압니다
단 상온에서는 몇시간을 못넘길테죠
역적모의 18-10-01 21:04
   
허허...

앞쪽에 내용을 쏙 빼먹은 것 같은 적폐같음.
뭐꼬이떡밥 18-10-01 21:05
   
썩은 고기가 맛있긴 개뿔... 상하기 직전인 고기 먹어봤는데 아님
아발란세 18-10-01 21:05
   
동문서답인딩..
Q: 갓잡은 고기가 신선하냐?
A: 질기다. 숙성되면 맛있다.
뭔 질답이 이래.. ㅋㅋㅋㅋ
심플5m 18-10-01 21:06
   
갑자기 왠 고기?
저 밑에 회 애기 하시는 건가용?
역적모의 18-10-01 21:06
   
Q : (땅고기는) 생선처럼 갓 잡은 고기가 신선한 것인가?

라고 적어야 문맥상 맞을 거 같은데요.

물론 기사는 안봤지만요.
개소리작작 18-10-01 21:06
   
썩은고기 많이 드슈
깁스 18-10-01 21:06
   
갑톡튀 번짓수가 안드로메다급이네요 ㅋㅋㅋㅋㅋ
아리온 18-10-01 21:06
   

방금 도축한 소,돼지 안 먹어본 사람들이나 하는 소리.

그리고, 생선 이야기하는데 쓸데없는 육고기. ㅉㅉㅉ
깍기감자 18-10-01 21:07
   
갓 잡고 하루지난 고기가 숙성된거?
상식이전에 한글부터 공부하시길...
역적모의 18-10-01 21:07
   
근데 갑자기 나타나서 옹호하는 거보니까 다중이 같은 의심이 드는 건 저뿐인가요?
북극곰돌 18-10-01 21:07
   
냉장된 고기가 60일?? 그리 오래 가나요??
역적모의 18-10-01 21:07
   
여기가 낚시 포인트 같은데, 냠냠 할께요 ㅋㅋㅋ
깨끗해요 18-10-01 21:08
   
이 글 보니 낚시 가고 싶다~ 안간지 오래됐네
moim 18-10-01 21:09
   
상하기 직전의 맛있는 육회 많이 드세요
육회는 대부분 살짝얼려서 많이들 보관하시지만...
개인적으로 잡자마자 먹는 육회맛은 따라갈수 없더라고요
갸라미 18-10-0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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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 먹이좀...제발...
불사의야나 18-10-01 21:11
   
상식적이신 분
노을빛스무 18-10-01 21:12
   
상하기직전 고기 드시고 싶으면 논산훈련소 근처 식당가보세요. 거기 고기 품질이 거의 상하기 직전이거나 상한 수준입니다. 군입대하기 전에 불백먹으러 갔다가 식당주인하고 싸우고 입대했네요.
토막 18-10-01 21:13
   
썩은고기 팔아먹고 싶어서 안달이 났구만.
격동의2018 18-10-01 21:15
   
무슨 맛을 지들 입맛에 맞출려고 하는겨?
아부지가 진밥 좋아 하면 진밥이 더 땡기고, 된밥 좋아 하시면 된밥에 익숙 해 지는겨~
뭔 말이냐 하면~ 입맛은 개인성향인거여~ 자꾸 니들 편으로 끌어 들이지 말란 말이여~
다라지 18-10-01 21:17
   
내 어릴적 기억으로 동네에서 돼지하고 소잡아서 동네 잔치때 먹고 그랬는데 그때먹은 고기맛을 못있어서 여기저거 고기좋다는 정육점 찾아다녀서 사고보 했는데 허탕치다가 식당하면서 도살장쪽에서 금방 도살한 육고기 구입할수있는 양반만나서 잡은지 1시간도 안된거 먹어본적있는데 정육점에서 파는고기하고는 차원이 다름.

물론 어떤 소를 도축했느냐에 따라서 좀 다르지만 입에서 살살녹음
     
아리온 18-10-01 21:20
   
금방 도축한 돼지고기도 입에서 녹아요.
가새이닫컴 18-10-01 21:21
   
활어회 선어회 이야기 중에 육고기 숙성론까지 나오는구만,,
부분모델 18-10-01 21:23
   
원래 조선일보랑 쪽국은 뜻이 같잖아요 ㅎ

그래서 그런지 이딴 식습관 때문에 쪽국 애들이 노로바이러스니 비브리오 패혈증이니 많이 걸리는 거고 ㄷㄷㄷ

구런데 이냥반 거의 황교익급 이빨을 가지셨네 ㄷㄷㄷ
레스토랑스 18-10-01 21:24
   
qufaud 18-10-01 21:30
   
숙성 얘기만 하는 걸 보니 황교익 살리기 협회에서 나온듯
그래봐야 소용없죠
기승전 일본만세 황가는 이제 한국인들에게 토착왜구나 뉴라이트급
네이비ㅡ썰 18-10-01 21:33
   
흔히 숙성 운운하는 고기 요리는 죄다 굽거나 훈제하는
초기적 요리법에 많이 씀. 

일본 요리 자체가 요리법이 따로 없었기 때문에 숙성 운운하는 거지만...

한국의 경우 양념을 따로 해서 맛을 충분히 끌어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숙성하지 않아도 맛을 낼수 있음.

오히려 갓 잡은 신선한 고기에  갈아넣은 과일, 숙성된 장, 깨소금, 참기름
등으로 맛을 낸 소스에 제워 놓는걸 훨씬 중요함.

이때 양념장에 재워놓으면서 사실상 숙성의 효과를 충분히 내기 때문에 따로
숙성시킬 필요가 없음.

일본은 습하고 온난한 기후탓에 생선이 빨리 상하기 때문에
활어 상태를 유지할 기간이 그만큼 짧을 만큼 가능한 빨리 숙성을
시켜야만 할수 밖에 없음.

그래서, 개항기 냉장고가 없어서 상하기 쉬웠던  판매되는 초밥의 경우도
그걸 감추기 위해 강한 맛의 고추냉이를 쓰는 이유이기도 함.
고추냉이가 혀의 감각을 마비시켜 상한 맛을 감추기도 하고,
소독약 같은 향이나는 이 맛이 상한 음식을 소독시킨다고 믿기도 했고...

그래서 일본도 육회의 경우는 절대 숙성한 고기를 쓰지않고 고추냉이도 사용하지 않음.

고기 장수가 숙성된 고기가 최고라 하는것은
똑같은 고기를 비싸게 팔수 있기 때문임.

고기 장수는 양념과는 전혀 상관 없는 사람이고,
약간의 보관방법이나 처리를 첨가함으로 숙성된 고기라면서
훨씬 비싸게 팔수 있으니 당연히 숙성된 고기를 선전 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