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본주의의 시작인 돈을 은행에서 처음 찍어내면 대출과 이자의
무한돌림으로 경제규모를 만들어 가기 시작한다
2. 평화 역시 추상적이기에 무한발행으로 그 규모를 미친듯이 넗혀간다
3. 은행은 지급준비율이라는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지만 돈은 좋은거야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듯이 평화도 좋은거라고 양심없이 무한발행하고
여기저기 대출하고 대출 안한다고 하면 찾아가서 대출을 권한다 은행처럼
4. 돈은 넘쳐난다 사람들은 좋아한다 흥청망청 쓰고 버블을 즐긴다
돈이 넘쳐날때를 제일 조심해야 한다
5. 인플레이션이 닥친다 돈의 가치가 하락하듯이 무한발행해버린 평화는 그 진정한
의미를 잊어버린채 퇴색되어 간다
6.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같이 온다는 말도 있다 그 주기를 몇십년으로 보는
학자들도 있다.
7. 디플레이션의 시대에서 사람들은 시름시름 앓고 돈이라는 것은 보이는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대부분인데 디플레이션 시대에서 평화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볼수 있을 것이다
8. 자본주의 시대에 돈이 커지는 과정은 그 안에 반드시 신용이 담보되어 있다고 믿기
때문에 가능한것이다.. 신용이 담보되어 있지 않는 평화는 커질수 있어도 반드시
터질것이고 허상처럼 사라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