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병식이 자국 군사력의 위용을 외부에 과시하는 면도 있을 텐데
미국이 그런거 보여 줄 필요가 있을까요? 실전에서 이미 보여주고 있는데.
지구상에 그 어느 누가 부정할까요?  미국 군사력이 우주방위군 수준이란걸.

대외용으로만 열병식을 생각하는 나라는 대체적으로 독재국가거나 자국국민의 생활 수준이 낮은 나라죠.

열병식의 본질은 군인들의 행사이며, 군인들이 보여줄 수 있는 멋의 절정입니다.

이는 마치 연예인들이 굳이 고생해서 무대에서 현란한 춤을 추고 여러운 노래를 부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미군의 경우 전쟁을 늘 치르고 있다보니 군악대도 악기 대신 총을 잡는 형국입니다.

미국에서 군인은 매우 부족합니다. 미국이 천 조 원에 달하는 국방 예산을 쓴다지만 해군은 늘 인력난을 겪고 있고, 해병대는 돈이 없어 장비를 못 사죠.

그 결과 수차례 공군이나 해군의 곡예 비행단이 공연을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이 특정한 목적이 있어서 열병식을 안 한다기보다는 정말로 여력이 없어서 못 하는 것이 크다고 보는 바입니다.

군대의 목적은 국가의 수호와 전쟁이죠.
연예인들의 목적은 춤, 노래 등을 통한 자기 표현이구요.

탱크가 줄지어 가는 게 멋있다고 그게 군인의 목적은 아니에요.
연예인들 비유는 너무 개소리 같습니다.

개소리 해서 죄송합니다.

열병식 이런 것도 하지 말고 군인은 그냥 전투복만 입고 조용히 훈련만 하겠습니다.

제복 입으면 군바리 소리 들을 테니 휴가 나오거나 할 때는 사복 입고 조용히 다녀야죠.

일부 사람들이 열병식 군국주의, 전체주의이라 평가하지만.. 미국은 몰라도 한국은 꼭 필요하죠,
주변국가들이 평화와은 그다지 상관없는 역사을 가지고 있는 나라들이라..  특히 일부국민들이 군인을 우습게 아는 사고부터,, 국군의 날에 커피 무료가 뭐가 그리 질투가 난다고 생날리을 치는 모습보고 더더욱 필요하다고 하겠죠.
저거 은근히 군인들 사기올리는게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