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사적으로 사용하면 징계죠. 근데 사적으로 사용하지 않았겠죠? 공무원들이 그런거에 얼마나 민감한데. 규정 따져서 윗선에 허가 받았거나 사후 보고 했겠죠. 근데 님은 술 마셨다는 거에 초점을 맞추신 거잖아요. 법카로 술 많이 마시지 않나요? 회식 같은데서. 전 법카로 술 엄청 먹었는데. 거래처 접대도 많이하고
정치글을 잡게에서 배제하는 이유는 정치적 신념이나 배경에 의해 결론이 없는 주제가 끊임없이 재생성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데
이 글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정치인이 아닌 행정부 공무원의 비위 주장에 대한 반박을 담고 있습니다. 행정부 공무원이 청렴해야한다는 전제는 정치적 신념에 따라 논쟁이 될 여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청렴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이 글 정도로 제한적인 정보를 제공하는건 개개인의 판단을 돕는거지 개개인을 정치적으로 편향되도록하는 의도는 적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대통령도 정치적인 입장에 처하는 경우가 많지만 원론적으로 행정부의 수장이고 그 밑에 일하는 사람들도 행정부입니다. 단순 말장난이 아니라, 국회의원과 공무원이 저지른 비슷한 수준의 비위사실에 대해 국민들 인식은 천지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