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얇게 썰어 간장을 첨가한 것은 일본 자체에 없던 조리법으로 한국인이 일본에 전파한 겁니다.

간장 양념도 한국아니에요?
옛날부터 고기 양념 해왔는데?

간장은 된장과 더불어 우리 대표 장류인데요

조선시대 너비아니 구이가 간장양념해서 구운거에요
조선시대 궁중 떡볶이도 간장 베이스고

불고기는 북방에서 전래된 거에요

전체적으로 황교익이 하고 싶은말이.. '기원'이 아니라 '상업화 모델'이라면 어느정도 납득함. 장어든 불고기든 그걸 먹는 가게들을 내는데 일본의 영향이든.. 재일교포가 일본에서 사업하다 귀국을 했든 영향을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함..근데 기원은 좀.. 음. 굳이 그런 논란이 있는 주장을 방송에서 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상업 자체도 한국인이 한것입니다.

일본에서 역사 깊은 야키니꾸 음식점은 대부분 재일교포가 운영합니다.

일본인 자체도 야키니구는 한국에서온 온 음식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일본 최초의 목조회사 조차도 백제계 도래인들이 세운 것만 봐도 일본애들은 우리 한국사람들한테 절해야하죠. 감사하고 고마워 해야 하는데 우리 한국을 침략해서 쌀수탈하고 자원 털어가고 사람들 잡아가고 하는거 보면 천년만년 일본애들은 고통 받아야하죠.

떡볶이도 간장 베이스가 원조고 고추장은 임란때 일본에서 들어온걸로 알고 있어요..

고추장이 아니라 고추가 .. 장은 그 이후 한국에서 만든거고

고추도 중국을 통해 들어왔다는 설이 있어서 일본전래설이 확실한 건 아닙니다.
임진왜란 후의 통신사가 일본에 고추를 전했다는 기록도 있거든요

한국고추는 임진왜란 훨씬 이전에 우리나라 전통고유의 ‘고쵸’로 이미 있었음.

학회에서도 고추 임란설은 그저 한학자의 주장에 근거할뿐 이를 뒷받침해줄만한 정확한 근거도 없음을 인정했고 오히려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볼만한 정황이 많다고 했어요.

물론 그 고추또한 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온것이였지만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232

요즘에선.. 그고추도 중국 하남성 통해서 드러왔다는 의견이 많이..대두
이 그지역에선 당시대부터 고추를 채취, 재배 양념으로 쓴  기록도 있음..
지금까진  임란통해서 들어왔단 소리는
임란이후 음식에 관한 책때문에 다분히 추측성 설이 굳어진 경우,,.
그이전에도  고추를 먹었단 의견도 분분함..

자꾸 뭔가 고츄고츄 타령하니까 뭔가 좀 웃기네요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아닐거라고 보긴 하는데 예를들어 단 음식(단맛) 그런 스타일이 일본의 영향이 있다고 보더라도..
정확한 유입 경로는 잘 모르지만 이를테면 고추나 양파가 일본을 통해 들어왔다고 매운음식의 기원을
일본의 영향이라고 하는 것 만큼 어이없고 하나마나 한 얘기이지 않을까 싶어요.

훔....제사 음식에 올라가는 산적도 간장에 재어놨다가 요리합니다.

일본애들은 다 한국사람들한테 나라이름부터 해서 문화나 음식 생활양식 언어조차도 몽땅 한국에서 배웠죠. 카타카나도 신라 향찰하고 이두문자로 만든거죠. 일본애들은 한국이라는 나라가 없었으면 나라자체가 존재하지 못하죠.

떡뽁이는 짜장베이스가 원조입니다.

교이꾸상의 폐해가 너무 심각하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ㅜㅜ

쟤들은 간장 못만들었음.

고추도 사실 일본에서 들어왔다는 건 근거가 부족하죠. 일본에서는 오히려 한국에서 들어왔다고 문헌에 기록되어 있으니깐요.
물론 고추가 외국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온 건 확실하지만요.

일본은 한국이 없으면 존재하지도 못하는 나라라고 봐야겠죠. 한국에서 건너간게 많고 가르쳐준것도 많고 일본은 진짜로 한국없으면 존재도 못하는 나라죠.

이러다 간장 고추장 된장 다 일본이 만든 걸로 해야겠네요

언젠가 듣고 엄청 신기했는데 나라현의 나라가 우리가 아는 그 나라...우리말 나라라고;
일본애들 태반은 뭔 뜻인지도 모를듯. 흔히 말하는 도래인이 처음 정착(도착)한 곳이라 지명이 그렇다는 것 같은데..

혐한국이 왜 아직 나라라는 지명은 그대로인지 모르겠음.

최소한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조선간장을 썼겠죠.
지금은 불고기에 왜간장을 쓰니까 그부분은 부정할 수 없어요.

그리고 원래 불고기는 불에 구워 먹는 고기를 일컫던 말인데 지금은 좀 의미가 좁아졌죠.
국물많은 서울식 불고기로 변형되는 과정에 스끼야끼 영향을 받은 부분도 있고요.

그게 기원이 바뀔만한 건 아니죠.

일본으로 건너가 야끼니꾸가 될 당시의 불고기는 요즘 우리가 먹는 불고기가 아니라 넓은 의미의 불고기였죠.
요즘식으로 말하면 숯불갈비나 삼겹살, 곱창구이도 다 옛날식 불고기에 속하는 겁니다.

왜간장을 보통 양조간장이라고 하다가 요즘엔 진간장이라고 하지요?
원래 정통 진간장은 조선 간장 5년이상 숙성 시킨 간장입니다. 단맛이 강해지고 감칠맛도 풍부해지고 짠맛은 덜해지는....
일제강점기때 왜 간장 즉 양조간장이 들어오고 그 맛과 향이 진간장과 비슷하다고 해서 얼마전까지 왜간장 양조간장이라 불리던 간장들이 다 진간장으로 까지  불리게 되었지요...
요즘엔 메주로 만드는 진간장까지 나오고 있기는 하지요...아무튼
우리나라는 우리의 진간장으로 각종 반찬이나 양념장을 만들어 오고 있었습니다.

궁중 떡볶이부터가 간장으로 만든건데요.

미치겠다 진짜...ㅋㅋㅋ
간장 원조가 한국임.
왜 간장을 썼다고 하면 일본이라고 생각하지? ㅋㅋ
아하~ 일본은 간장밖에 내세울 것이 없나 보군...
저런~ 어쩌나... 간장마저 형님 나라에서 배워간 걸 몰랐구나~~ 딱한 것들...ㅠㅠ

설마 간장을 일본꺼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

일본은 오래전부터 장을 만들어 먹던 민족이 아닌데..
생식하던 나라가 무슨 장을 만들고 양념이란 개념이 있겠습니까..
모르긴 몰라도 장 문화가 분명 중국이나 한국을 통해 전해졌을텐데..

고마현도 고구려사람들이 처음 정착해서 생긴 이름이죠.

요즘 일본에서 유행하는 이세계물에서 맨날 하는 게
일본도 찬양과 일식예찬인데 그 중에서도 간장 타령
그런 식으로 간장은 일본 고유의 것을 설파해대니까
그런가보다 하는 사람들도 생겨나는듯

농담으로 라도 이게 일본 이세계물의 세뇌효과인가 ㅋㅋ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장자체가 우리가 먼저 담궈 먹던것이고 어떻게 거꾸로 간장베이스 양념이 일본에서 건너왔다고 생각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가 없군요

그리고 육류 요리에 대해선 일본은 진짜 입을 털 가치도 없습니다

애초에 법적으로 육류를 손도 안대던 것들이

이사람아 일본이 장류를 우리한테 배워서 먹기 시작한 역사가 꼴랑 얼마나 된다고 간장이 일본꺼래?

그리고 간장이든 된장이든 주 원료가 대두인가요? 이 콩이 만주,한반도에서 많이 나던 걸로 들었는데...
중국이야 워낙 넓고 이민족 지배도 자주 받아왔으니 장문화가 오래될만 한데 기본적으로 장은 우리를 포함해서 북방계 민족의 전통 아닌가요? 제세히는 모르겠어요.

얼핏 그런식으로 본듯한데...늘 쉽게 까먹어서요.

정도껏 합시다

간장을 만들는 방법도 지금도 틀립니다.

양조간장이야 왜국에서 들어 왔지만 우리 정통 메주간장은 우리나라 밖에 안만듭니다.

간장이야 손톱 발톱 머리카락으로도 만들수 있죠!

하지만 메주간장 만큼 시간도 많이 걸리는 간장은 우리나라만 있습니다.

전 근처  절에서 메주콩 간장하고 된장을 사 먹습니다.

전 양조간장 특유의 찐린네 맛을 너무 싫음

티비에서 외국인들 나오는 프로에 된장국 설명할때 늘 하는 말이 코리안 미소스프? 라고 하더군요  꼭 그래야 하나 싶던데  또 하나 있던데 .. 까먹었네요 암튼 한식 먹다가 늘 설명하는 부분에서 일본식 이름으로 설명하는게 참  .. 기가막히던데

바둑 국제 공용명칭이 일본식인 거랑 마찬가지죠
지들 것은 아닌데 서양에 먼저 알리게 되면서 마치
일본 원조인냥 서양에서도 일본 명칭을 쓰게 된 거

서양에서 설탕받아와 단맛을 표현한 일본하고
배나 사과같은 기존 과일을 이용하여 단맛을 표현하던 한국하고
상식적으로 어디서 먼저 간장양념베이스 불고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일본에서 살때 많은 일본음식 먹어봤지만 맛이 다 비슷비슷 합니다.
간장, 설탕, 미린으로 조절한 맛들.
음식문화가 단순함을 넘어서 레시피가 너무 없다 싶을정도로 단조로운게 일본음식입니다.
일본애들이 말을 좋게 포장해서 일본음식은 자연 그대로의 소박함이라 그러지
중국에서받은  간장, 서양부터받은 설탕이 들어간 음식 제외하면 일본음식은 그냥 레시피도 없는 생음식입니다.

그렇다고 자연그대로의 채소, 과일류가 맛있느냐?
섬나라 토양이 소금기때문에 그런지 토양 자체에 영양분이 부족해서 그런지
제대로 자라지도 않고 그다지 맛도 없습니다.
예를들어 자기들끼리 아오모리지역의 명산품 사과다 뭐 이난리 피면서 팔고 있습니다만.
까놓고 말해서 가격만 드럽게 비싸고 맛대가리 전혀 없습니다.

경제력인 부분이나 여러 부분에서 일본이 선진국인건 인정하나
적어도 음식의 맛이나 역사부분에서는 일본은 동아시아 3국중에 제일 후진국입니다.

부족하면 조사를 하고 글좀 쓰세요 네! 그리고  뭔 불고기 간장 베이스가 일본?
시의전서에 버젓이 간장 양념으로 소고기 등심을 재우는 방법이 기록되어 있는데

간장이 일본유래라고 알고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하네
얼마나 교육을 못받았으면 잘못알고있을까...
고등교육만 받아도 대부분 알지않을까 싶은데
요즘은 모르면 죄가 됩니다 공부좀 하세요

만물일본유래설이 이래서 위험한 겁니다.

황교익이 왜 욕을 먹어야 하는 지는
이런 분들 나오는 걸 보면
그 이유가 명확해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