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며칠 전) 어린이 대공원에 일때문에 갔다가 조랑말 몇 마리 있는 곳을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요 말똥 냄새가...... 와....... 코가 마비 될 정도.
7 호선 쟈철 앉아서 오는데도 잠깐 잠깐 그 똥냄새가 느껴지더군요.
설마 내 옷에 묻었나??? 하며 움츠려 있는데,
옆에 60대로 보이는 아주머니는 쉼없이 1시간 가량을 전화걸고, 수다떨고, 끈고를 반복....
이거 내 냄새 때문에 그러나 조바심 내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전화끈고 한숨을 쉬더군요.
"젠장. 냄새 맏은걸까?" 하고 일단 모른척 하고 있는데.........
그 한숨에서 말똥 냄새가............ 와..........!!!!
순간 그 냄새에 뇌가 기능정지 하고 머리가 아득해 지던... ㅠ.ㅠ
그 아주머니 입에서 냄새난다고 말 해야 하나 마나 코 막고 한참 고민 했다는 웃지 못할 일이.
여러분 밀실에서 방귀만이 테러가 아닙니다. 입냄새도 테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