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 말들은 틀린말은 아닙니다. 다만 저 말대로 자기가 주장했던 것들이 팩트인가 아닌가가 되겠죠.
황교익 말대로 기존의 사료들은 내용이 불충분 하기 때문에 상상력이 동원 된 해석이 필요할 수 밖에 없고 그래서 다양한 해석도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면 황교익이 주장하는게 어떤 합리성을 갖고 있는지 살펴봐야 하는데 전문가가 아니면 누가 할 수 있겠어요. 많은 문헌의 연계가 필요하고 종합해서 봐야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래서 이런 썰을 풀 땐 다양한 관점을 이야기 해줘야지 자기가 믿는대로만 말하고 믿으라고 하면 안되는 것이죠.
황교익을 향한 비판은 여기에서 시작하는 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