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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2 20:10
오늘 장수 유전자를 타고 나신 어르신을 난생 처음 봄
 글쓴이 : 야블리코
조회 : 602  

 오후에 어머니 가게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머리카락이 완벽하게 하얀 70대 정도로 보이는 할아버지가 물건을 사길래 옆에서 대기 중 이런 저런 이야기를 어머니와 나누시다가 물건값을 치룬 할아버지가 갑자기 "내가 올해로 103세 1915년생이야"라고 말씀하시길래 어머니랑 전 크게 놀랐습니다.  얼굴의 피부가 탱탱하고 치아도 양호하며 청력도 어느 정도 있고 그리고 무엇보단 103세라곤 믿기지 안는게 허리도 쭉 펴신상태로 지팡이로 씩씩하게 걸어 가시는 모습을 보곤 충격을 받았네요. 그 동안 98세 97세인 분은 몇 분 목격했지만 103세 할아버지 만큼 피부나 곧은 허리와 걸음 걸이를 갖추지 못했거든요.  tv에서 100세 넘어 운전하면서 농사 지으시는 노인분을 봤지만 실제로 목격하니 정말 장수 유전자가 따로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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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8-10-02 20:15
   
104세인데...
한 살이라도 젊으시려고 만으로 말씀하시다니..
머쪄요!!  ㅠㅠ
미스트 18-10-02 20:19
   
저도 100세가 넘으신 몇 분을 알고 있습니다만, 그 분들도 70대로 보이는 분들은 한 분도 안 계세요.
정말 신기하셨겠네요.
람쥐 18-10-02 20:23
   
전국노래자랑에 나이 구라치고 나온 영감생각나네욬ㅋㅋ

그 노인도 100세 넘었다고 구라친거 같던데....ㅋㅋㅋ
     
야블리코 18-10-02 20:32
   
저도 순간 의심이 들더군여 그래서 자세히 살펴 보니 나이가 들어는 보였슴.  인간극장에 나오신 운전하고 농사 지으시는 100세 노인분도 엄청 젊어 보이든데요  하여튼 그 사기꾼은 60대이공 제가 본 노인 분하고 상태를 비교하자면 파릇 파릇 하더군요
팅동탱동 18-10-02 20:30
   
70대 할아버지가 구라친거일수도....
축산업종사 18-10-02 21:08
   
장수촌에 찾아갔다.
나이 지긋해 보이는 노인이 길가에 앉아 담배를 태우시고 있으셨다.

??? : 영감님 그렇게 정정하신 비결이 뭐예요?
노인 : 술, 담배, 여자로 평생을 살아왔지.
??? : 정말이에요?
노인 : 그럼~
??? : 아니,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노인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