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2&aid=0001199369
[하토야마 유키오 / 전 일본 총리 : 상처받은 분들이 '더는 사죄는 하지 않아도 돼'라고 말할 때 저희는 미래지향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토야마 유키오 / 전 일본 총리 : 중요한 것은 한국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결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위 수여식에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참석해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한 전 총리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반가운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일본 지하철역에서 취객을 구하다 숨진 고 이수현 씨의 묘를 찾아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등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행보를 보였지만, 일본 정부를 겨냥한 듯한 발언들은 자국 내에서 적잖은 비판에 직면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