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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2 21:23
영화 콰이강의 다리에서
 글쓴이 : 다미아빠
조회 : 438  

지금 케이블에서 하길래 보고 있는데
어느 계곡에서 현지 아낙네하고 미군들하고 놀고 있는 장면인데
일본군이 슬쩍 나타나더니 아낙내들한테 하는 소리가
어이 아가씨 여기로 와봐~ 이러더군요.
이게 무슨 황당한 상황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2차대전 소재인것 같고 미군의 적은 일본군이고
영화를 만든 나라는 미국인데 왜 일본군이 한국말로 말하게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내가 진짜 잘 못들었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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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스 18-10-02 21:25
   
당시 일본군 중에서 한국인들도 어느정도 있었음 주로 포로수용소에서 일을 했는데 전쟁이 끝난뒤에 일본군의 포로 학대를 한국인들이 뒤집어 씌어서 재판떄 많이 사형당했음
     
CowBoy 18-10-02 21:36
   
22222222
shino 18-10-02 21:27
   
징용병이겠죠
쿨하니넌 18-10-02 21:28
   
일본인 간섭이 좀 들간 영화죠. 일본군 포로감시인이 조선인 출신이 있긴했으나 전체 감시인의 1%도 안됩니다. 그리고 당시 미얀마 주둔 일본군 자체에 조선인의 거의 없었어요. 일본군에 조선인 자체도 입대에 제한을 둬서 실제는 얼마 안됨..
헬로가생 18-10-02 21:32
   
그 당시 미국은 일본사람 한국사람 구별도 못하고 언어도 구별이 안됐을 거고 상관도 안했을 거예요.
영화 속에서 그냥 동양 얼굴이 동양말 하면 되는 거.
     
jennnny 18-10-02 21:35
   
기존의 생각을 깨 버리시네요 +.+
한표`~~툭
mymiky 18-10-02 21:34
   
한국에 정식개봉은 안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에서도 조선출신 징용병 나옴.
다미아빠 18-10-02 21:36
   
ㅅㅂ 또 양키놈들의 우매함 때문에 2차대전 주적은 한국인걸로 아는 놈이 있을 수 있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