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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2 21:43
태평양 전쟁 영화에 등장하는 일본군 속의 조선인
 글쓴이 : 쿨하니넌
조회 : 1,308  


일본군조선인숫자.jpg
조선인 지원병은 1938년부터 1943년까지 받았음.. 입소자 전원이 최종합격하고 1938년부터 종전까지 이탈자 1인도 없이 근무했다 치더라도 가장 숫자가 많았을 1943년에서 1945년 사이 대전 기간중 일본군 평균인원 480만명중 1만 7000여명..  0.35%, 1000명 중에 3.5명.. 

그리고 이들중 대부분은 조선이나 중국전선에서 근무했음.. 미얀마(버마)나 동남아 전선에서 근무한 조선인은 정말 극소수임.. 포로관리인으로 근무하다 전범으로 기소된 조선인도 실제 있긴 했음.. 그러나 그 역시 극소수.. 근데 태평양 전쟁 영화 보면 포로관리인이나 포로 학대하는 일본군은 흔히 설정이 조선인임.. 이거 사실 엄청난 말도 안되는 왜곡인데 지금까지 대충 그렇게 흘러왔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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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사의몰락 18-10-02 21:48
   
장교나 부사관 지원자 아닌가요?
     
쿨하니넌 18-10-02 21:49
   
세번째 입소자는 일반병, 마지막 칸 입소자는 장교, 조선인 부사관 지원은 뽑지않았고 군대에서 진급으로 부사관 되는 경우는 있었음..
          
중사의몰락 18-10-02 21:53
   
일본 후생노동성 (1990년, 1993년 반환 명단, 당시 후생성)의 통계[4] 에 따르면 조선인 군인, 군속은 24만 2,341명이며, 그 중 2만 2,182명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사망 또는 행방불명이 되어 귀국하지 않았다.

위키에 따르면 이렇네요. 징집병까지 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쿨하니넌 18-10-02 21:58
   
군속은 군인이 아니죠. 전쟁 개시후 군대 소속으로 된 일본이나 조선의 군수공장이나 광산 이런데에서 근무.. 이런데서 죽은 사람이 더 많죠. 군인은 저 총독부 통계임.. 군인으로 징집은 한적이 없구요. 정신대도 형식상으론 자원이었습니다.
                    
중사의몰락 18-10-02 22:00
   
포로감시원이 군속이네요.
                         
쿨하니넌 18-10-02 22:01
   
포로감시원도 정신대로 간 군속이죠. 군인이 아니니..
                         
중사의몰락 18-10-02 22:03
   
그러니까 24만명으로 학대자의 이미지에 적다 많다를 논해야 되는게 아닌가 말씀드린겁니다.
                         
쿨하니넌 18-10-02 22:05
   
그 24만명이 대부분 일본이나 조선의 군수공장이나 광산으로 갔다고요. 사실 그것도 전쟁기간중 많은 숫자도 아니죠.
                         
중사의몰락 18-10-02 22:09
   
포로감시원의 이미지가 맘에 안든다고 하시는데

포로감시원이 군속인데 왜 군인수가 적다는걸 근거로 드냐는 겁니다.

안그런가요?? 어리둥절
                         
쿨하니넌 18-10-02 22:15
   
다른 분 글에서 콰이강의 다리란 영화 속의 포로관리인 얘기가 나와서 급하게 포로관리인에 대해 얘기하다 보니 그렇게 된거구요.  포로관리인 아니라도 난징대학살에 조선 출신 일본군이 학살에 앞장섰다는 주장은 들어보셨나요? 그리고 님은 전쟁 영화속 당시 조선인의 이미지가 맞다고 주장하고 싶으신건가요?
                         
중사의몰락 18-10-02 22:26
   
저는 님의 주장의 근거가 정확하지 않다고 말했을뿐

아무런 주장도 하지 않았습니다.
                         
쿨하니넌 18-10-02 22:33
   
돌려서 조선인들이 학대에 앞장서지 않았냐고 주장하는게 보여요.  군속 24만명의 상당수가 포로감시인으로 동남아에 파견됐다는 식으로 말하지 않았어요. 군속은 군인이 아니기에 정확히 몇명이 갔는지 자료가 없는걸 뻔히 알면서 그렇게 주장하는게 일본이죠.
                         
중사의몰락 18-10-02 22:38
   
본인도 본인의 주장과 근거가 앞뒤가 안맞는거 아시잖아요?

거기에 동의 못한다고 해서

결국 너 일뽕 이네요.

거참. 수준
                         
쿨하니넌 18-10-02 22:40
   
수준? 님은 글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어디 말아 드시고 시비세요? 글의 핵심은 일본이 저런 식으로 날조한다는 말예요. 논문 쓰는 것도 아니고 급하게 쓰다보면 실수는 있을 수 있죠. 어디서 많이 보던 방식의 시비인데 님 혹시 날샜* 아님 규* 부활 아니심?
                         
중사의몰락 18-10-02 22:42
   
" 조선인들이 학대에 앞장서지 않았냐고 주장하는게 보여요."

결국 너 일뽕 아니냐고 돌려 말한건 시비 아닌가.

" 그리고 님은 전쟁 영화속 당시 조선인의 이미지가 맞다고 주장하고 싶으신건가요?"

이따구로 띠껍게 말해도 좋게 좋게 말했는데도 결국 일뽕 몰이 ㅉㅉㅉ

너님 근거가 후진거 알고 쪽팔리니까 일뽕 몰이 ㅋㅋㅋ

에라이
                         
쿨하니넌 18-10-02 22:44
   
아 이제 누군지 알겠다 ㅋㅋㅋㅋ 무시해도 될 듯... 전문 시비꾼은 시간 낭비 혼자 노셈..
                         
중사의몰락 18-10-02 22:44
   
엔딩은 결국 정신승리 ㅋㅋ

수준에 딱이죠 ㅋㅋ
                    
중사의몰락 18-10-02 22:01
   
징집은 없었군요 잘 배우고 갑니다.
                    
mymiky 18-10-02 22:02
   
형식만 자원이지
전쟁말기는 징집도 많아요..

덴노를 위해 명예롭게 죽자고 선전이 극에 달할때라

본인이 안 가고 싶다고 안 갈수 있는게 아님.

붉은 종이가 집에 날라 오면 재수없게 가는것임.
                         
쿨하니넌 18-10-02 22:03
   
정신대가 그랬죠. 형식상으론 자원인데 사실 행정단위 군별로 할당.. 군인은 엄격히 뽑았음..
다미아빠 18-10-02 21:49
   
그러게요.
영화로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치명적입니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럽이라고 하면
한 문장 만 들어도 독일어,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 정도는 구분 가능한데 영화라고 얼마나 고증없이 개판으로 만들면
일본인들의 짓을 한국어로 말하게 해서 헷갈리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mymiky 18-10-02 21:51
   
조선인들에게 총 쥐어주면 반란 난다고 잘 안해줌.
나중에 전쟁말쯤 국가총동원령 내리긴 했지만요.

이전까진 일본군 뒷치닥거리 잡무나 군수공장에서 부리는 노동력으로 돌림.
     
쿨하니넌 18-10-02 21:56
   
도표에도 나왔지만 잘 뽑지도 않았어요. 군대에서 조선인은 징집은 없었고 지원병만 받았는데 전쟁 개시후 합격율이1939년 4.9%이다가 점점 내려가서 대전 후반기로 접어들고 가장 자원이 필요할때도 1.9%만 뽑음.. 이게 탈영병도 많고 해서 최대한 안뽑으려 한거..
mymiky 18-10-02 21:57
   
우리나라에서 1924.25년생 남자들은
아카종이라고 일제시대 붉은 군대 징집서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음.
실제로 그 년생들은 다른 연도 출생 인구보다 숫자가 작았다고 함.
전쟁때문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