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323113
황교익은 2일 자신의 SNS에 "방송 안 봤다. 이 기사 봤다. 기사에 방송 내용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나온다. 오늘 오전에 다시 보기를 해서 방송 봤다. 방송 보니 더 가관이었다. 이 기사가 틀리지 않았다. 명욱 씨 말에 나는 동의한다"고 적었다. '방송을 안보고 비난했다'는 비판에 정면 반박한 것이다.
그는 "막걸리 맛에 물이 미치는 영향은 물론 있다. 물에 함유된 미네랄의 종류와 양에 따라 막걸리 맛에 변화가 생긴다. 물에 든 미네랄을 따져가며 막걸리를 빚으면 더없이 좋을 것이나 자체 연구소 정도 차려놓은 양조장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때문에 "현실에서는 양조장마다 쓰는 물이 다 달라 '어떤 물이 막걸리 맛을 좋게 한다'가 아니라 '우리는 이런 물을 쓰니 이런 맛의 특징이 있다' 정도의 일로 여긴다"며 "그러나 실제로 물의 차이로 인한 막걸리 맛의 차이를 분별하여 구체적으로 말을 해보라 하면 불가능하다. 쌀과 누룩, 발효실의 조건 등 기타 요소가 막걸리 맛에 미치는 영향이 워낙 커서 물의 차이는 크게 신경쓸 거리가 되지 못한다. 그러니 막걸리를 잘 빚으려면 잡맛이 없는 위생적인 물이면 충분하다. 수돗물은 안전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염소 냄새가 문제이면 수돗물 받아다 하루이틀 두었다 쓰면 된다"고 주장했다.
아 그러세요....?
http://m.kbsm.net/view.php?idx=216602&referer=
백종원은 수돗물을 사용한 수제 막걸릿집의 막걸리를 맛보더니 정수기 물을 타 김성주, 조보아, 막걸릿집 사장님에게 맛보라고 권했다.
세 사람은 "훨씬 더 술 같고, 맛있어졌다"고 놀라워했고, 백종원은 "막걸리는 물이 좋아야 한다"며 막걸리의 기본을 설명했다.
그마져도 1편으로 격파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