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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3 15:12
80년대 아이들의 하루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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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땐 학교 앞 문방구 게임기엔 그 흔한 스트리트 파이터 같은 게임도 없었네요.
게임기기는 비슷하지만 안의 게임 내용은 요런 닌텐도 게임 안에 집어넣어놓곤 한 판에 10원씩하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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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진지하게 친구들과 줄 서서 열심히 했던 기억이!~

저 때엔 주머니에 테니스 줄이나 전기 라이터 딱딱이 넣고 다니는 애들이 나름 
그 동네에서 잘 나가던 애들.. 친하게 지내면 가끔 오락할 때 옆에 슬쩍 와서 튕겨주고 가던..

집 근처 나무 공장이나 공터 같은 공간만 있으면 친구들과 뛰놀다 배꼽시계만 울리면 
약속이나 한 듯~ 친구들과 서로서로 뿔뿔이 헤어지곤 했었죠.

어릴 떈 아무 생각없이 나무 공장이라 불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배 만드는 공장이였다는... 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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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lee 18-10-03 15:16
   
그래도 제일 행복했던 기억..
경계의저편 18-10-03 15:18
   
저거 튕기다 잘못되면 999 까진가? 튕겨지는데.. 그 땐 주인 아저씨한테 발각되면
정말 심장이 쫄깃쫄깃!~ ㅎㅎ
Irene 18-10-03 15:24
   
ㅎㅎㅎ
서울김태희 18-10-03 15:29
   
좋은 때였어요 ㅎㅎ
jennnny 18-10-03 15:30
   
갤러그랑 테트리스
슬리퍼 찍찍...수업 땡땡이 까고 고작 가는데가 오락실...쫄면집
담임한테 걸려서 교무실에서 엎드려 뻗혀 하고
있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유일구화 18-10-03 18:40
   
70년대....
50원 오락실... 10개 구슬 10원 직거래... 탕진...
하루용돈 100원.. 주 4일 줌..(화수목금)
주말엔 몸으로 때우는
비석치기..잣치기.. 깡통차기.. 땅따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