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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3 20:01
떡복이에 대한 추억.
 글쓴이 : 쉿뜨
조회 : 251  

시골 학교를 다녔기에...

떡볶이집이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베프 어머니가 분식집을 했었는데...

솔직히 더럽게 맛이 없었어요.

허여멀겋 하고 좀 짜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선택권이 없으니 배를 채우고 군것질 하려면 거기 밖엔 없었고, 먹다보니 괜찮았어요. ㅋㅋㅋ

한 2년? 하고 장사 접었지만...


그 이후에도 다른 떡볶이를 섭렵했지만, 그때 떡볶이 처럼 강렬한 기억이 없네요.

지금도 가끔 생각날 정도고 떡볶이만 보면 그때 생각도 나고... 짝사랑했던 예쁜 아이 생각도 나네요.


그리고 대전에서 배고플 때 먹던 바로그집.
요즘도 장사 잘 되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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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18-10-03 20:14
   
초등학교 때 학교 앞 분식집에서 짜장떡볶이랑 카레떡볶이 있어서 일주일에 한 번 형이랑 사 먹었는데 지금은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떡볶이는 없다는...
아 참고로 삶은 계란 자판기도 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