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오행을 근본으로 합니다.
오행에 해당하는 오미(五味)와 오색(五色), 오성(五性)의 조화와 균형으로 음식의 맛을 이끌어 내는게 우리 음식의 특징입니다.(여담이지만 그래서 비벼먹거나 섞어 먹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인지하지도 못하면서 우리민족은 이렇게 음식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매우면서 짭짤하고, 짭짤하면서 달고, 달면서 신 음식들이 많은 이유인 것인데
우리 음식의 근본을 모르는 자가 우리 음식의 맛을 논하고, 우리 음식을 부정하고 폄하하는군요.
입으로 흥한자라해도 겸허를 알지 못하면 입으로 망하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