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저는 솔로잉 아재라서 그런지 여성 싱어 위주의 곡을 주로 듣고
나미의 빙글빙글이나 김혜림의 있는 그대로 라던지 지금은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김완선의 대만어 앨범곡 사요나라도 있고
저도 한국 컨츄리곡들 많이 듣지만 아재라고 꼭 옛날 곡만 듣지 않죠 ㅎㅎ
반대로 요즘 20대 초반중에서도 유튜브에 과거 명곡들 듣고 댓글 많이 남기죠
개인적으로 최근까지 가장 크게 꼳힌 마돈나의 아이코닉이라던지
세계적 히트팝 카운팅스타 티타니움 또 유행이 지나간 EDM곡들도 간간히 듣고
블핑 방탄등의 아이돌 음악도 자주 듣고 작년에 윤종신의 좋니도 많이 들었고
그냥 장르 시대 구분없이 내귀에 좋은 음악은 다 듣는듯
너무 이런것이 아재 감성이라는 추억팔이에 이미지 메이킹 싫어요 ㅠ_ㅠ
과거 지인중에 유로 인디까지 듣는 음악하는 친구도 있었음
저도 간간히라도 뚜타뚜타 거리는 벤드음악 좋아해서 에픽카나
나이트위시 노래가 땡길때도 있죠
저 같은 평범한 아재도 다양한 음악 듣습니다.
트롯 컨트리 장르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그냥 그걸 말하고 싶었어요
그저 아재들의 음악 세계가 고착화 되있다는 이미지가 너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