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8살 연하 여자 친구가 생겼는데
이 친구가 절대 흔히 말하는 된장녀 같은 기질은
없는데 문제는 저입니다
그냥 밥을 먹든 영화를 보든 다른 무언가를 하든
그냥 제가 내게 되잇어요 .
여친이 나서서 내준적도 꽤 있었는데
뭐라 해야되지 ... 계속 제가 내려고 버릇 하다보니
뭔가 익숙해진 느낌이네요
아무래도 8살 연하고 해서 제가 더더욱 의도적으로 내는듯해요
둘다 외로움 많이 타서 경기도 외곽이랑 서울 중심부 살지만 거의 맨날 만나기 때문에 더녹네요
이버릇 어떡하면 좋을까요
솔직히 여친이 예전 만큼만 내주려고 할때 그냥
가오고 뭐고 가만 있었음 안이랫을텐데
이번달 카드값 진심 걱정되서
오늘은 안만나는데 노가다 뛸까 생각중입니다
참고로 저는... 다니던 직장 때려치고 예술 계통
준비하고 있어서 알바나 해서 여친보다 돈도 못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