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바리와는 절대 친해질수 없다는
"교육칙어를 현대적으로 가르치는 것을 검토할만 한 가치가 있다"
신임 시바야마 마사히코 문부과학상이 취임기자회견에서 한 말입니다.
교육칙어는 "일왕과 국가를 위해 몸을 던지라"는 내용이 담겨있는 등 군국주의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아 1946년 폐지됐습니다.
일부 우익들을 중심으로 이를 부활시키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담당 각료가 취임 첫날부터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발언을 한 것입니다.
아베 4차 내각의 숨은 폭탄은 더 있습니다.
가타야마 사쓰키 지방창생상은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앞장서서 요구했던 인사고, 사쿠라다 요시타카 올림픽담당상은 '고노담화는 날조다", "위안부는 직업 매춘부'였다는 망언을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