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이닉스 양사 모두, 곧 발표될 지난 3분기실적은 d램 덕분에 역대 최고를 찍을것으로 예상되지만
역설적이게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d램가격 폭락때문에 4분기부턴 실적악화가 불보듯 뻔해 주가는 매일 날개없는 추락중
양대 주력 사업중 하나인 갤럭시 스마트폰 사업은 올해 내내 죽을 쓰고있어, 그동안 효자 반도체사업에 의존하던 삼성전자는
그나마 올해내내 삼성을 지탱하던 d램 사업마저 9월부터 본격 하강곡선을 그리기 시작하자
분사후 6만원에 육박하던 삼성전자 주가는 벌써 4만원 중반까지 떨어져 있고
오로지 메모리 램 사업에 몰빵된 구조의 SK 하이닉스는 더 말할것도 없이 더 심한 붕괴가 예상되어 10만원에 육박하던 주가는
오늘 현재 7만원도 붕괴직전..다음주면 6만원대 곧 찍을듯.
2달전만 해도 d램 지표에 대해,
모건스탠리등 해외 증권사는 3분기 부터 하락 시작 VS 국내 증권사는 최소한 내년 1분기까지는 상승 지속을 주장했지만
지금 현재는 해외 증권사, 국내 증권사 모두 d램 가격 9월부터 꺾여서 본격 하락국면 돌입에 의견 일치.
물론 비싼가격때문에 PC램 업글 미루던 소비자들이야, 저렴한 가격에 PC 램 업글할 시기가 오고는거니 반갑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