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강건요? 그건 적절한 예가 아닌데요.
평소 행실과는 상관없이 어떤 놈이 어떤 여자를 건드릴 지 모르는 게 그런 집단 강건 같은 범죄죠. 근데, 저건 이제까지 잘 사겼던 거잖아요.
설마 천사와 악마 같은 서로 다른 성향이 서로 쿵짝이 맞아서 사겼을 거라고 말하시는 건 아니겠죠? 끼리끼리 논다는 말은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니까 이 사건과는 별도로 어떤 사람이었는지 의심해볼만 하다는 걸 말하는 것 뿐이에요.
자..자. 아무래도 팬이셔서 흥분하신 건가 본데, 일단 진정하시고 얘길 들어보세요.
말씀하신 '같은 일진 무리' 라는 것도 '끼리끼리' 지요.
그리고, 말씀하신 그대롭니다. 쓰레기와 어울려서 벌어진 사건이라면 전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꼬시다' 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 원인은 책임은 다른 누가 대신 저줄 수 없고, 오직 본인만이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이죠.
그리고, 막말로 쓰레기와 갈 데까지 간 사이면 뻔한 노릇 아이에요?
전에 보니 때린 멍자국도 맞은 멍자국이라고 거짓말 쳐서 역고소했다는 것 보면 마냥 그리 선한 쪽의 사람도 아닌 것 같구만요.
솔직히 동영상 협박 이 터지는 바람에 구하라가 살아난 거지, 아니면 지금도 둘이 서로 양쪽에서 질타를 받고 있었을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