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기 일제의 조선 침략과정에서, 일제가 1905년 을사늑약을 강제 체결할 당시, 한국측 대신 가운데 조약에 찬성하여 서명한 다섯 대신. 즉, 박제순(朴齊純, 외부대신), 이지용(李址鎔, 내부대신), 이근택(李根澤, 군부대신), 이완용(李完用, 학부대신), 권중현(權重顯, 농상부대신)을 일컫는다.
을사오적중 이완용이 대표네요
공후백자남의 순서중에 이완용만 후작이고 나머지는 백작이나 자작들이네요
그리고 이완용의 직책이 학부대신으로 조선총독부 중추원 고문 겸 부의장으로 최고의 위치입니다.
말하자면 을사오적의 최고 대가리라 대표로 이름이 알려지고 원성도 그만큼 많이 듣고
권력의 특권을 누리는 것이 많으면 책임 질 일도 많은 것이 매국노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거죠
일단 을사오적, 정미칠적, 경술국적 세군데 모두 이름이 들어가는 유일한 인물이 이완용입니다.
매국질에 관해서는 그랜드슬러머예요.
그리고 당시 내각총리대신이었고, 고종황제 앞에서 칼을 빼든 인물이기도 하고요.(미스터 선샤인에서는 총을 빼들었죠.. 드라마상 극적인 연출이 아니라 실제로 그짓을 이완용이 했어요.)
작성일 : 18-10-04 19:57
조회 : 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