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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4 20:24
헐리우드가 한국 영화시장 신경쓰는 이유
 글쓴이 : 레스토랑스
조회 :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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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19,860,733 

한국............... $19,566,555 

영국................. $2,572,276 

인도네시아......... $2,155,811 

태국................... $497,780 

네덜란드.............. $483,544 

프랑스................. $407,046 

인도................... $350,914 

호주................... $305,249 

뉴질랜드............... $63,241 

스위스................. $47,326 

트리니다드............ $39,417 

 


 

영화 서치 국가별 매출

 

블록버스터 뿐만 아니라 재미있으면 실험적 영화도 졸라 소비하는 국가가 대한민국

 

특히 음악영화 매출은 한국이 독보적이라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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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18-10-04 20:26
   
한국영화 시장이 헐리우드 제작자들에게 매력적인 시장 2위에 뽑혔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한국영화 시장이 중국,일본보다 좋은게 실제 수익금은 중국,일본보다 높고 한국에서 흥행 성공하면 동남아는 자연스럽게 흥행성공 공식이 성립한다고 하더군요...
송곳니 18-10-04 20:27
   
한국인/한국계 배우들 좀 많이 써라~ 서로 윈윈하자~
     
기성용닷컴 18-10-04 20:51
   
222 앞으로 더 비중있는 배역들 많이 맡았으면 좋겠네요
군주 18-10-04 20:28
   
근데 진짜 한국인들이 영화 많이 보긴 합니다.

저도 심심하면 영화 보러 가거든요 ㅋㅋ
총명탕 18-10-04 20:29
   
이건 한국계 미국인이 주인공이라 표준이 될수 없다고 봅니다
     
굿잡스 18-10-04 20:35
   
저예산이지만 참신한 시나리오의 겟아웃이 북미에도 성공적이였지만 국내도 2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했군요.
     
곱하기 18-10-04 20:47
   
표준은 차고 넘침 이건 그냥 예로 들고온거고
다른 작품들도 마찬가지임 한국매출이 엄청나게 많음
한국계 나온다고 더본다는 생각은 한국인들을 잘 몰라서 하는소리임
재미없으면 가차없는게 한국인들임
풍선3개 18-10-04 20:31
   
한국 시장이 크다고는 알고있었는데 이정도인줄은 몰랐네요 엄청나네요
     
프라하의밤 18-10-04 21:16
   
그래프를 보면 함정이 있네요. 북미는 인구가 3억이 넘고 영화티켓도 우리보다 비싼데도 매출이 거의 비슷하다는걸 보면, 그냥 우리나라에서 흥행한 영화라고 봐야죠.  시장의 크고 작음이 아닙니다.
CowBoy 18-10-04 20:36
   
오 이정돈가?
굿잡스 18-10-04 20:43
   
우리나라의 영화시장이 매출액도 높은 편이지만 무엇보다 짧은 시간내에 집중적 대규모 관객동원이 가능한것도 현대같은 스피드한 소비 트렌드에서는 제작사들에게 매력적으로 와닿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쨉 같은 경우는 인구가 많은데 비해 실사보다 쨉 애니의 관객 동원수가 많고 해외산도 철지난 다음에 싼가격에 소규모로 개봉되는게 많은데다 자국 영화 수준이나 연기 연출이 낮다보니 인구대비해서도 영화시장은 별로 얻을 메리트가 없는 나라에 짱국 시장은 나름 큰 규모이나 공산당 특유의 정책으로 흐름이나 분위기를 방해하는 짱국과의 합작등이나 제한등으로 미국 내에서도 비판을 많이 받는 실정이군요.
우갸갹 18-10-04 20:45
   
그러고보면 영화쪽 관객들은 수준이 높다? 이건 좀 교만한 것 같고 음... 다양한 장르의 또는 월메이드 작품을 선호하는 그리고 자신의 취향을 알고 소비하는 관객 층이 꽤 두텁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게임장르의 유저들 처럼요.
누구는 놀게 없으니 영화 본다고 하는데 옛날이면 모를까 요즘에 놀 게 얼마나 많은데 영화에 매달리겠습니까?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뭐꼬이떡밥 18-10-04 20:48
   
관객수준이 높다는 별로... 동의가 안되네요
     
굿잡스 18-10-04 21:05
   
현대가  매머드 소비 시대에 세계 영화 시장을 주도하는 헐리우드 대부분의 상업영화가 깊이보다는 킬링타임용이 대부분이고 이게 젖어 있는게 일반적 대중들의 기호에 성향의 시대이긴 하지만

오늘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고 함 직접가서 보시면 생각이 좀 달라질겁니다.

기존 이런 헐리우드 영화 주도와 기존 먼저 자리했던 도쿄 영화제가 서구 모방의 답씁이였던데 비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그동안 소외되었던 아시아의 다양한 숨은  진주들과 문화  사상을 발굴 그런 정체성의 토대하에 동서양 영화의 소통로로 자리하고 상영 후 감독과 관객의 진지하고 유쾌한 직접 대담등을 통해 여러 우여곡절속에서도 당당히 수십년동안 자리매김을 하다보니 그만큼 드러나지 않는 관객들의 안목과 저변도 높아지고 확대되어 왔다고 보이군요.
굿잡스 18-10-04 20:51
   
쨉을 볼때마다 솔직히 졸ㅂㅅ급으로 보이는게  우리 나라 남북한 통일만 되어 인구 내수력 8천만 정도되도

현재 신연,명량,안시성급은 무난하게 안정적 영화 제작 규모가 가능하면서 울나라 정도의 미친 가성비면 지금 리스크급 정도라는 2.300억 제작 수준에도 이정도 그래도 대작급은 흉내내는데 내수 8천만 이상에서 어느 정도 안정적 천만 이상 2천만 동원도 가능한 제작 환경이 된다면 미친 가성비로 헐리우드급에 근접한 대작도 가능한 겁니다.

그런걸 보면 쨉은 1억 3천만 내수 시장을 가지고도 저정도 수준의 졸작들이 판치는 현실보면 안씁 .
허투루 18-10-04 21:12
   
물론 한국 영화시장이 경제규모에 비해 큰 편이지만,
한국에서만 유독 흥행해서 굉장히 특이한 경우였던 서치를 예로 드는건 적합해 보이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