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와의 시리즈중 1차전 선발을 류현진으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sf와 성적이나 4일휴식 류현진 성적을 감안하면 상식적으로 커쇼가 나왔어야 했지요
그건 이미 la 프런트진은 류현진 포스트시즌 1선발을 낙점해서 스케줄을 맞춘거였습니다
와일드카드진출시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는 류현진에 신뢰도가 매우 높다는 증거입니다
애틀란타
애틀란타는 리빌딩 중이어서 선수층이 젊습니다 그러나보니 자연스레 제구 좋은 투수와
변화구를 잘쓰는 투수에게 약합니다 반대로 빠른볼에 강점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애틀란타 선수들은 내일 스윙을 짧게해서 컨택위주로 류현진을 공략할것입니다
하지만 이정도는 류현진을 대비할것이고 결국은 패스트볼과 커터가 속도만 괜찮게 나오면
무너지기 힘들걸로 보입니다
변화구가 들어오다가 빠른볼이 들어오면 물리학적으로 신체학적으로도 타자들이 대응 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류현진은 변화구를 자유자제로 던지니 대비하다가 빠른볼 들어오면 당하는 이유죠
145킬로밖에 안보이겠지만 선수들에게는 99마일에 이르는 속도입니다
그렇다고 직구만 노리다 변화구에 당하니 결국은 짧게 쳐서 무너뜨리는거 답이죠
내일 경기가 중요한건 la 재계약과도 연관이 깊을것입니다 비록지더라도 호투한다면
la 재계약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이미 la 재계약에 관한 긍정적인 시그널을 계속 보여주었고 최근들어 더욱더 좋은 시그널을 보낸것입니다
리치힐이 연평균 1300만달러를 받았기에 적어도 이가격에서 1~300만달러는 더받고 재계약 할 가능성이
큽니다
la 는 이미 투수 유망주들이 많습니다 비록 류현진이 많은 이닝을 못던지더라도 다른 유망주 기회를
주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이미 유망주들이 포텐터져서 la 바라는건 150이닝 정도에 지금 같은 폼을
유지하고 지금처럼 빅게임에 잘던지면 그만입니다
커쇼와의 재계약을 해야하는 la 입장에서 카이클이나 코빈같은 대형계약을 할여유가 없습니다
당장에 타자와불펜진을 내년에 수혈해야합니다 그리고 코빈이나 카이클이 이닝수에서 분명 류현진을
앞서지만 나머지 부분에서는 한수 아래이기에 괜찮은 가격에 에이스급을 얻을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지 않을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la는 포스트 시즌에 괜찮게 호투한다면 90%이상 재계약할것이며 내년 리치힐 계약이 마지막이라
리치힐급의 노련한 선수가 필요합니다
la는 전국구 구단입니다 그래서 매해 우승을 노려야합니다 큰게임에 강한 선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