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판구이를 텟판야키라고 하는것도 참 한심..에휴 알아서 일본문화의 헤리티지를 우리가 만들어 주고 있으니..뭔가 있어보이나? 정작 우리만의 색깔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사람들 보곤 비판하기 바쁘면서 지들은 문화 사대주의자 마냥 자국 문화 폄화하고 닛뽄 음식 오이시 만 외치고 있으니 참 기가 찹니다..
전에 고독한 미식가 봤는데 거기에 주인공이 고깃집에서 김치 나오는거 보면서 하는 말이
'고깃집의 김치를 먹어보면 그 고깃집의 맛을 알수있다'나 뭐라나... 어이 없더군요.
거기서는 일본식 김치라고 했던것 같은데(기억이 잘 안나네요)... 아무튼 지들이 언제부터 고기를 먹고
거기에 김치를 언제부터 먹었다고 고깃집 밑반찬으로 김치타령을 하는지 웃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