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는 처음부터예상대로 짦게 스윙하는 컨택위주방법으로 패스트볼을 공략했습니다 아예 변화구를 버렸지요 그런데 초반 구속이 150km 이르니 힘에 밀렸고 이걸 눈치챈 류현진은 2회부터 변화구를 사용 무력화 시켰습니다
4안타를 맞았는데 3안타가 중앙으로 쏠린건 짧은스윙으로 그랜달이 패턴을 읽은것입니다 마지막에 하이패스트볼을 잘쓴다는걸 안거죠 그랜달이 좋은 포수이긴 하는데 반스만큼 류현진의 다양한 변화구와 스트라이크 존을 단순한게 있습니다 류현진이 괜히 고개를 젖는게 아닙니다
하이패스트볼을 결정구로 투스트라익이후 내리 던진걸 4경기정도로 비슷한 패턴을 던진걸 분석한거죠
다행히 컷패스트볼도 비슷한패턴이던데 이부분도 살짝 변형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슬라이더
그리고 슬라이더입니다 결정구로 슬라이더를 던져서 스트라익을 만들었죠 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 상대가 결국은 복잡해지는 결정적인 계기입니다 분명 다음 상대도 패스트볼을 공략하는데
문제는 패스트볼 비슷한 투심과 커터 그리고 슬라이더까지 생각해야합니다
결국은 다음상대도 답은 짧게 스윙해서 패스트볼을 노리자로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아니면 프리드먼 처럼 체인지업을 노려서 들어와야하는데
확률상 패스트볼 공략이 더쉽기 떄문입니다
애틀란타처럼 재능이 뛰어난 선수들은 초반기선제압이 중요한데 상대 투수인 폴티뉴비치는 엄청난 구속과
구위에 비해 시작부터 얼어붙은게 보이더군요 그러다가 공이 몰렸고 맞은것입니다
제구만 다듬으면 사이영상 도전할만큼의 구위더군요
내일 커쇼가 호투한다면 시리즈를 잡아갈 확률이 높아보이고 다음상대가 누구냐일것입니다
콜로라도보다는 밀워키가 상대적으로 쉬워 보입니다 콜로라도는 다행히 선발진 소비가 심하고
불펜진도 한번 털릴시기가 올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콜로라도가 잡는다해도 체력소모가 심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