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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5 23:30
독일인이 느낀 일본 문화재.jpg
 글쓴이 : 레스토랑스
조회 : 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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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쉬는날에 일본에 감

2. 문화재들 좀 둘러봄

3. 안내판을 읽음

4. 이 문화재는 200년경에 스님들이 세웠다 나옴

5. 는 500년경에 태워먹음

6. 600년경에 다시 재건, 근데 1300년대에 지진으로 또 박살남

7. 1500년대에 재건

8. 1800년대에 또 부숴짐

9. 1900년대에 재건

10. 1944년 미국의 참교육으로 또 박살남

11. "현재의 모습은 약 800년때 모습으로 1960년대에 다시 지어졌다"

 

 대부분 문화재들이 이상태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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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한농약 18-10-05 23:32
   
ㅋㅋㅋㅋㅋ 애잔하네... 저게 문화재인지 현대건축물인지...
이리듐 18-10-05 23:33
   
동양의 목조문화재가 거진 다 이런거라..

파괴되고 재건하고 반복이죠
푸프데크 18-10-05 23:33
   
근데 저건 우리상황도 그리 다르지는 않은데..;;
챈둥 18-10-05 23:39
   
그러면 요즘에 보이는것들은 입맛에 맞게 꾸며진게 많다는 거네요
전쟁망치 18-10-05 23:43
   
애초에 지진 재해 때문에 나무로 대부분 짓는데 그것이 오래 유지 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
전자깡패 18-10-05 23:43
   
오사카성 엘레베이터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콜렛 18-10-05 23:47
   
거기가 2차대전때 일본 육군사령부가 있던데라...ㅎㅎ 무사한게 말이 안되죠. 히메지성이 그나마 원본 유지하고 있는 성 중 하나.
qufaud 18-10-05 23:49
   
그러니까 도면이 중요하죠
수원화성의 경우 파괴된 것 현대에 복원한 부분이 많음에도 유네스코가 문화유산으로 지정해줬죠
이유는 도면과 시공방식에 대한 기록이 온전하게 남아 있어서라고 합니다.
처음 수원화성을 지었을 때와 똑같이 복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보존된 기록이 있어 증명되었기 때문이죠
옛기록이 안남아 있었어도 해방후 우리문화재 건축물들은 일일히 도면작업을 세밀히 해온 것으로 압니다
후일에 복원을 하더라도 똑같게 해야 한다는 이유 때문에 도면을 남긴다는 것이지요
숭례문 화재후 복원작업을 할 수 있었던 것도 60년대에 수년에 걸친 도면작업을 다 마쳤놨었기 때문이랍니다.
일본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화난늑대 18-10-06 00:03
   
왜국은 상상으로 지어유ㅋ
아리온 18-10-05 23:53
   
A.D 200???
쟈들 문화와 문명은 임진왜란 후와 강점기 후에만 폭발적으로 늘었다가 줄었을텐데?
새세상 18-10-06 00:15
   
백제 성왕 시기에 전래된 불교라면 서력500년대인데
무슨 200년에 '스님'들이 세웠다?
ParisSG 18-10-06 00:16
   
동아시아는 사실 대부분 다 저럼.. 목조건물이 많아서..
중국은 그나마있던거 지네들이 문혁때 다 때려부수고 
우린 그나마 석탑이라도 많아서 다행임.. 이럴땐 유럽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