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사람들이 순박하고 착한 편인데, 몇 해 전부터 유흥쪽에서는 돈 맛을 봤는지 종종 저런 일이 생겨서 기사화되곤 합니다. 주로 노래방 바가지가 기승인데요. 필리핀처럼 한국인만 봉으로 보고 그러는 건 아닙니다. 아래는 2015년의 참고 기사입니다.
- 16 일 이른 아침, 태국 북부 치앙마이의 거리에서 호주인 부자 (60,17)가 폭행을 당해, 얼굴, 가슴등에 큰 부상을 입었다. 이 사건과 관련 치앙마이 경찰은 17 일, 3 륜 택시 (뚝뚝) 운전자 태국인 남성 2 명과 19세 소년 1명을 상해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 부자는 16 일 새벽 시내 노래방에 방문, 주인여성 등 5 명과 맥주 13 병을 마셨으며, 요금을 1 만 3000 바트(약 45만 원)를 청구하여 부자가 지불을 거부하자, 용의자들이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 부자는 현장 근처의 사원으로 도망쳐 승려가 보호해 주었다. 치앙마이 시내의 가라오케에서는 외국인을 상대로 바가지요금을 청구하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있다. 올해 1 월에는 말레이시아인 8 명에게 주대와 서비스 요금등으로 11만 4000 바트(약 370만원)를 청구해 경찰이 수사를 벌였다. 치앙마이 경찰에 따르면, 2013 - 2014 년에 바가지요금을 청구해 신고가된 치앙마이 시내 가라오케는 창클란 도로의 '핑크 레이디', 'I IE KARAOKE' 마히돈 도로의 'Violin Club'등 7 개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