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는 ‘한국의 젊은이들 일류 붐’이라는 제목의 지난 10일자 석간판 1면 톱 기사에서 “양국 정부는 위안부 문제 등으로 삐걱대고 있지만, 민간에서는 본격적인 일류 붐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서울 시내 한 대형서점의 경우 소설 부문 상위 15권 중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 2권이나 포함되는 등 일본 서적들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서점에서 지난 9월 1일 기준 한국인 작가를 포함한 전체 서적 판매 1위를 야쿠마루 가쿠의 소설 ‘서약’(번역제목은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 차지한 사실도 소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81&aid=0002948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