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열차나 차타고 달리면 평야가 끝없이 펼쳐지죠. 거기가 유럽에서 제일 넓은 평야고 독일 중부 북부, 이탈리아 베네치아 인근도 비옥한 평야죠. 스페인도 땅이 넓어서 경작지가 넘치고 제일 넘사벽인 건 미국 중부의 광활한 평야. 중국도 광활한 평야지대가 있지만 인구가 워낙 많아서 평야 중간 곳곳에 마을이 차지하는 면적이 크더군요.
한국같이 언덕이 많은 환경에서 유럽을 따라하려면
언덕에 이탈리아처럼 포도밭을 많이 만들고 와인산업을 육성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근본적인 문제는 소규모 소장농들이 많아서 생기는 문제 떄문에 지원을 해도 가격 변화/발전가능성이 없다는 겁니다(대량생산,자동화하는 나라와 경쟁 자체가 안됨).. 언제까지 지원해야되는건데요. 특히 쌀농가는 더더욱 문제죠.. 동남아 지역의 쌀과 경쟁자체가 안됩니다.. 맛도 가격도.. 그걸 지금 몇십년 째 계속하고 있다는 겁니다.. 불만이 안생기는게 더이상함..
몇십년 째 다른 나라와 5배 이상으로 주고 사먹었습니다.. 언제까지 이리 할 생각입니까..
내 이기심만 생각하지말고 이젠 방법을 달리 할 떄라는 겁니다..
올리신 게시물 동영상 시청할 시간이 없어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대충 감으로 판단하건데..
유럽은 저리 보조을 해서 가격이라도 저렴하지 우리는 보조해주고 비싸게 사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