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10-15 17:39
조회 :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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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序詩) -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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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가셨네요~
생각보다 오래 버티긴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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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돋힌 장미처럼~ 때론 흩날리는 벚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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