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21일 오후 9시55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고시원 방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잠이 들어 불이 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담배꽁초가 침대에 떨어져 불이 붙으면서 잠에서 깨어나 소화기로 불을 끄려 했지만 실패했다.
불이 붙어 연기가 방에서 새어나갔고 옆방에 있던 B씨(39·중국인 조선족)가 무슨일인지 창문을 통해 살펴보려고 하자 A씨는 둔기로 B씨를 폭행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나를 죽이러 왔다고 생각했다”면서 “간을 떼어가려고 했다”고 횡설수설했다.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532452
칼이 있었으면 난도질 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