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진짜 의미 없는듯....
예를 들어 프랑크푸르트 같은 경우는 얼마전 뉴스에도 떴죠

◆프랑크푸르트=독일의 프랑크푸르트는 상업중심 도시로 세계적인 금융 지구가 있다. 다른 금융 지구처럼 프랑크푸르트도 밤이 되면 사람들이 다 빠져나가 텅 비어버리고 죽은 도시가 된다. 프랑크푸르트는 도시 전체가 커다란 금융 지구다. 그야말로 할 게 많지 않은 무익하고 지루한 곳이다.

독일 자체가 원래 분위기가 그렇죠
이주민들 와서 밤에도 분위기 해치는 대도시는 뺴놓고요
프랑크푸르트야 금융이 발달한 도시로 유럽에서 유명하니
10위정도면 괜찮다고 봐요

이건 정말 쓰잘대기 없는 조사인듯.
프랑크푸르트는 5~6시만 되도 가게문 닫고 집에가던데... 정말 재미없는 도시.
삶의 질 23위만 보이네요.

독일이나 같은 게르만 계통 북유럽국가들 자체가 원래 6시만되도 다 가게 불끄고 집에
가요. 거기 사람들은 그거에 적응됐으니 별 불편함은 못 느낄거같네요. 한국인이 가면
노잼이긴하겠죠 ㅋㅋ

캬 주모? 표현 가지고 딴지 걸어보고 싶네요 ㅎ

거세요

어떻게 걸어드릴까요? 모사이트의 뽕 운운하는 그런 감성이 들어가 있다라고? ㅎ

웃자고 쓴표현인데,,

아무튼 잘 봤습니다 ㅎ

^^

딴건몰라도 서울만큼 교통편이 편하고 싼 도시는 못봄.    이건 진짜 자부심 가질만함.

맞는 말씀입니다

충분히 자랑할만 하죠ㅋ

편한것과 별도로 서울의 교통인프라 수준에 대해서 평하자면 서울수준이 그렇게 높다고 말할 수준은 아닙니다. 더욱이 대부분은 보조금에 의해서 적자를 보전하고 있기 때문에 채산성에 있어서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 MRG같은 사례가 자주 나오게 되고 인프라구축에 속도가 잘 안 붙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관광으로 가봤서 좋아 보였지만
런던, 암스테르담, 싱가폴은 연봉이 높아도 물가나 월세가 너무 쎄고
뉴욕은 자주 가봤는데 갈 때마다 치안이 좀 걱정이고

서울,도쿄,파리가 좋아 보네요

시드니 는 없나여?

시드니 종합 13위 (경제 9위, R&D 14위, Cultural Interacion 11위, Livability 27위, 환경 16위, 접근성 26위)

나름 의미 있네요.
프랑크프루트 예를 들면서 의미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선정기준이 밤문화 좋은 도시로 착각하신듯.

보통 도시순위를 살기좋은 도시순위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예를 프랑크프루트를 든거죠

보통의 도시순위는 여기 자료처럼 영향력, 중심지 이런 개념으로 접근합니다. 살기좋은 도시순위를 생각한다는건 평소에 도시순위를 잘 안 보신 분들이죠. ㅎ

도시순위를 자주 보기 때문에 의미없다고 생각한건데요?
일하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여행가고 싶은 도시 는 다른건데
지금의 도시순위는 이런거 다 총합해서 따지는거죠
결국 실직적으로 도움되는건 아니구요

그리고 전 일반적으로 라고 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한테 도움이 되어야 할
수치가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는거죠.

그렇게 따지면  GDP순위,  삶의 질 순위, 인간개발지수순위 등등 각종 순위들은 전부 의미 없습니다.

이런 자료를 볼때의 핵심은 이 자료가 정말로 무언가의 실체를 지시한다는 착각을 안하는 것도 좋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배척하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세계각도시간의 기능과 power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지표를 통해서 가늠하는 방법밖에 없으니까요.

GDP순위,  삶의 질 순위, 인간개발지수순위 등 국가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조사와
특정 도시만을 조사하는건 전혀 다르죠.
GDP순위,  삶의 질 순위, 인간개발지수순위 등은 국가전체의 평균을 조사하는
것이니 만큼 그 국가의 상황을 어느정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점도 많은게 현실이죠..
그런데 이러한 지표들을 국가도 아닌 도시기준으로만 평가한다?
님 말대로 도시간의 기능과 힘에는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점을
무시하는 거죠.
국가단위와 도시단위는 차원이 다릅니다.

'GDP순위,  삶의 질 순위, 인간개발지수순위'

이게 국가전체의 평균이라? 왜 이건 실체가 있다라고 생각하시는건지? 님이 이걸 보는 그 느낌 그대로 도시순위도 그렇게 보는게 어떨까요

GDP가 정확하게 뭘 나타내는건지 아십니까? 삶의 질에 대한 구체적인 현실타당성 여부는요? HDI지수는 무슨 요소로 이루어졌답니까.

지금 세계경제는 수출입, 자본유출입에 의해서 묶여있고 도시단위가 말이 안되다라는 이유로 국가단위도 말이 안된다라는 논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아니 그러니깐 GDP고 머고 문제는 있지만 대체수단이 없는 이상 어쩔수 없이
쓰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단위도 아닌 도시단위에서 그러한 개념을 쓴다는게
문제라는 거죠

지금 삶의 질에 대한 구체적인 현실타당성 여부, HDI지수가 무슨요소로 이루어졌는가가 그리 중요한 주제인가요? 불리하다고 주제를 벗어나지 마세요.

지금 세계경제는 수출입, 자본유출입에 의해서 묶여있고 도시단위가 말이 안되다라는 이유로 국가단위도 말이 안된다라는 논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궤변이죠. 하위단위에서 문제가 있다고 상위단위에서 문제가 있는거랑 상위단위에서 문제가 있으니 하위단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설득력의 차원이 다릅니다.

그리고 국가전체의 평균이 설득력이 있다는 건 예를 들자면
어느 국가에서 한 도시를 마구 밀어주면 그 도시의 순위는 올라가겠지만
국가전체의 순위는 별 차이가 없겠죠.
그렇다고 국가단위를 넘어서자니 아직까지 아무리 자유무역경제라고 하더라도
국가단위를 넘어서기 힘든게 현실이구요.

말을 돌리십니다만, 님이 저기 모리재단보다 '도시단위의 파악은 무의미하다'라는걸 입증하기에는 근거가 너무 없습니다만. 이건 그렇다고 칩시다.

제가 물어본 HDI지수, 삶의 질, GDP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셨나요? 모든 지표, 지수 이런 걸로 전부 비판 가능합니다. 님이 도시단위는 의미 없다라는 것과 마찬가지의 논리로 GDP는 국민경제를 반영하는 지표도 아니고 부가가치를 경제력을 해석할 이유가 없다라는 이류로 현실타당성이 없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제가 말하는건 님이 자꾸 '도시단위'를 현실성 없다라고 놓는 전제인데 제가 예로 든 GDP의 부가가치도 마찬가지의 판단입니다. 이것도 실체가 없어요.

HDI지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몇가지 요소들을 종합해서 내는 지표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 삶의 질을 구체화하는 지표산정은 합리적인가. 이런 비판요. 마치 도시VS국가냐에만 문제의식을 삼으시는데 만약 그런 정신으로 다른 지표들을 판단한다면 모든 지수가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실체가 있다라고 보지는 말되 그렇다고 배척하기에도 근거가 없다라고 써드린겁니다.

그리고 이 자료의 원문을 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도시단위와 국가단위가 다르다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도쿄의 GRDP와 일본의 GDP가 얼마나 거리감이 있는가 아신다면 쉽게 말씀 못사힐 것이라 봅니다만.

제가 GDP순위, HDI순위, 삶의 질 순위를 꺼낸게 님은 아직 이 지표가 정확하게 어떻게 산출이 되고 어떤 식의 해석을 거치는지 잘 모르고 말씀하시는것 같아서 써 드린겁니다. 이런 지표,지수들을 대하는 방법과 경험이 쌓이면 이런 도시순위를 보고 어디가 허수이고 어디가 실체인가 파악하실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도시순위는 여기서만 조사하는게 아닙니다. 마스터카드의 상업중심지순위도 있고 컨설팅업체를 중심으로 도시경쟁력에 대한 지표도 찾아보실수 있을겁니다.

그러니깐 저는 그런 지표 자체가 부정확하고 실체가 없지만 최소한의 의미를 가지는
단위가 국가라는 겁니다. 정치 경제 문화를 통합하는게 국가이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북한이 평양에 올인해서 평양이 도시순위에 든다고 해서 의미가 있는건
아니라는 거죠

도시VS국가냐에만 문제의식을 삼으시는데 만약 그런 정신으로 다른 지표들을 판단한다면 모든 지수가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 라고 하셨는데 도시vs국가뿐만 아니라 모든
지표자체가 대륙 국가 도시 구 등으로 나뉘는 판국에 이런점을 무시한다면
그것도 잘못된게 아닐까요. 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쓰다보니 느꼈는데 뭐.. 어디에 중요점을 두느냐의 차이고
의미가 없다는 제 말이 틀리다고 느끼셨을 법도 하네요.
아니.. 의미가 없다고 단정지어버린 제 말이 실수였네요 ㅡㅡ;;ㅋ
개인적으로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는 생각했지만 아예 의미가 없다고는
생각 안했는데 글로 표현하다보니 과하게 표현한듯...

독일 순위권 2개.. ㄷㄷ

다른데는 다 도시인데 싱가폴은 국가가 리스트에 올랐네... 일본애들은 싱가폴을 국가가 아니고 도시로 보는듯...ㅋㅋㅋㅋ

쪽바리 자료...게다가.....도쿄 4위...신뢰가 안 가네....

세계 도시순위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