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심정은 이해하고 주변에서도 흔히 듣는 말이고 웃어넘기던 말이긴 해요.
다만 그 말을 하는 사람이 평소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이해가 깊다면 충고를 할지
웃으며 넘길지 등 다양한 리액션을 해줄 수 있지만 서로 잘 모르는 사이에서
이런 에피소드만을 들으면 행힝님에 대해 아는 정보라고는 그저 남 잠버릇을 못이겨
폭력을 휘두른 사람이라는 것 뿐이죠.
그러다 보니 그런 사실에 대해 조금더 냉정해지기 쉽죠.
별거 아닌 얘기 같지만 우린 친구가 아니기 때문에 잠자다 맞은 사람 입장에 대해서도
생각이 미치죠 보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