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회적인 시스템인걸 이야기 하는게 아니죠...
내가 편하게 사용하고 판매자가 수수료라는 손해를 덜입는 현실적인걸 이야기 하는 겁니다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주머니에 뭘 넣고 다니는걸 싫어해서...
주머니에서 뭐라도 하나 줄어드는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폰도 갤럭시기어3 사용중이고 워치로 바꿀예정입니다 폰결제가 대중화 된다면 저도 스마트폰 들고 다니겠죠...대신 지갑을 안들고 다녀도 되니까 ㅎㅎ
아니 저도 댓글에 중국이 저런 시스템이 도입되고 보편화된게 칭찬한게 아니예요~
당연히 신용사회가 정착 안되니까 저런 시스템이 먼저 도입된거겠죠...
그런 중국쪽 이야기 하는걸 떠나서....
결제되는 시스템과정만을 보고 봤을때를 이야기 하는 겁니다
우리가 카드 결제 시스템이 오랜기간 이미 보편화 되고 사용자가 편하게 쓰더라도...
사용자, 판매자가 기존 카드결제보다 더 편하고 손해를 덜 볼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 생겼으면...
우리도 궁극적으로는 그쪽으로 바껴가야되는거죠...
기존것이 좋다고 변화하지 않고 눌러앉아 있으면 그것만큼 또 멍청한 짓거리도 없는거 아닌가요?;;
일본이 망해가는 원인중에 하나도 저런 시스템적인 변화가 늦는거죠...
이미 시행하고 있습니다.
차츰 시장이 커질거고요.
박원순 시장님도 각종페이를 엮어서
카드수수료 거의없는거로 준비중이신거로
알고 있습니다.
저건 자영업자들은 수수료가 낮으니 하고 싶으나
카드나 기타 다른것들이 자리를 잡고있어서
사용자들이 바꿔줄지가 문제입니다.
카드 쓰지말고 그거 쓰라면 다들 귀찮아 할거라서요.
중국은 서로 못믿고 인프라도 없으니 딱이었구요
다시 알아보니 수수료가 존재하긴 하네요.
예전에 다른걸 보고 잘못기억하고 있었나 봅니다. 하지만
법적으로도 카드 거부 못하는데 서로 좋다니.. 그건 생각이 다릅니다.
정당한 권리행사이고, 조심스럽게 좋게 말하면 좋게 넘어가지만
개 똥씹은 표정으로 당연하다시피 면박주면서 1000원은 안된다고 하면
땡깡이라고 봐야죠. 그래서 땡깡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물론 현금 냈지만 기분은 썩 좋지 않았고..
공단지역이었는데, 손님도 옆가게 편의점으로 다들 가더군요.
다들 이 가게 안가는 눈치.
정당한 권리행사 아니네요.
예전엔 5천원미만은 카드결제 안돼게 한적도 있어요.
그리고 나중에누 5천원 미만은 안받아도 됐었습니다.
권리는 가능한곳에가서 하는겁니다.
그분도 안받고 싶으면 안받을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겁니다.
법적으로 카드 거부 못하는거 아닙니다.
소액은 안받아도 괜찮았습니다
카드사 사장들은 최근 금감원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서 “5000원 혹은 1만원 이하 소액 카드 결제는 가맹점의 선택에 따라 거부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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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에서 요구한적은 있는걸로 아는데 한적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또한 소액결제를 한 이례 딱 2번 겪었을뿐.
법적으로 거부 안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부분 검색한번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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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월부터 시행된 여신전문금융업법(19조 1항)에는 ‘신용카드 가맹점은 신용카드 결제를 거절하거나 신용카드 회원을 불리하게 대우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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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으로 결제에 대한 부분은 거절 못하는것이
법적으로 정립되어 있는거 아닌가요. 잠시 검색해 보니 법조항이 뜨네요.
제가 대략 신용카드를 쓰기 시작한 무렵이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98년 이전을 말하신다면 이해는 합니다만..
여태껏 소액결제 팅긴것에 대해 욕 먹을적도 없고
댓글 쓴적도 없지만, 5000원이하는 현금으로 내야 하는것이
왜 메너가 되었었다라고 하시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범죄행위도 아니고, 소액도 모이면 굉장히 큽니다.
전체 카드사용의 76프로가 소액결제라죠.
나중에 연말정산 할때도 결제액이 자동으로 등록이 되는데
이걸 다 포기하면서 현금 결제 하라고 하는건, 납세의 의무를 지켜야 하는
저에게 메너 없다고 하는 꼴이라 봅니다. 그럼 현금영수증이라도 일일이 받아내면
그건 가게에서 기분좋게 해주실까요. 서로가 더 귀찮게 되는데 말이죠.
현금결제 한다고 은행에서 현금 찾는데에 수수료 대신 내어주는것도 아니지 않겠습니까
서로 좋은게 아니라 나만 안좋은거지..
가게가 많이 어렵습니다 라고 하시고
그쪽 가게서도 안와도 상관없으니 그랬을거고요
라고 하시면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합니까..
전체 카드결제중에 70프로가 소액결제인데
어렵지만 소액결제하는 70프로는 안받겠다는 소린지..
그리고 실제로 손님도 대부분 편의점으로 가는 눈치였고
그러다 장사 말아먹겠죠. 저야 안가면 그만인곳이라 그 이후 간적도 없긴 하구요.
[가게주인도 손님을 가려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이건 무슨 권리여..
[1998년 1월부터 시행된 여신전문금융업법(19조 1항)에는 ‘신용카드 가맹점은 신용카드 결제를 거절하거나 신용카드 회원을 불리하게 대우하지 못한다 ]
되어 있는데도 손님 가려 받을권리?? 소액결제 한다고요?? 진상손님 보듯이 하는군요.
그러니까 가을과나1님의 말은 소액결제를 하는 손님은 가게에서 안받을 권리가 있다고 하시는건데, 이럴꺼면 법은 왜 있나요. 법을 지키는 소시민이 법을 무시하고 소액결제하는 손님 안받을 권리가 있다고 나오면, 법이 필요 없죠.
전 카드 소액결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노키드존은 진상손님 안받듯이 애초에 성인들이 편하게 식사하기 위해
권리행사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편하게 식사를 하고 싶은 손님도 많으니까요.
카드결제건은 손님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차원과는 반대의 상황이구요
손님이 불편을 겪을수있는 상황 카드결제불가를 손님을 위한 상황을 예로 들면 안되죠.
가게입장에선 애들 데리고 나온 부모님들 안받는 손해를 보고서라도 결정한상황을
어찌 누굴 탓하겠습니까 저같이 애들 북적이는 식당보단 조용한 식당이 좋으니 가는 손님도 있을터이고 애들 안받으면 안된다는 법규정도 없습니다.
그래서 안받는다고 법위반도 아니고 권리 대 권리 싸움에서 법원이 판단하는것이죠
엄연히 소액결제를 안받는건 가게 주인의 이익추구를 위한 탈세목적을 띈 경우인데 철저히 규탄되야 합니다.
그런 금융체계를 가장 보수적이고 기존의 체계를 잘 지켜 나가는게 일본 아닌가요?
일본이 현금만 사용하는 사회...우리가 현금과 카드만 사용하는 사회...
차이점이 뭔가요..;;?
변하지 말고 기존게 좋다고 지키자고 하는거...그래서 일본이 망해가는중인겁니다...
기존것보다 더 좋은게 생기면 변화할수도 있어야 됩니다
스마트폰 결제는 분명 사용자 판매자 둘다에게 편하고 손해를 덜보는 기존의 카드결제보다
조금은 더 합리적인 결제 시스템인건 분명합니다
중국이 저런 시스템이 보편화 될 수밖에 없는 신용적으로 문제있는 사회라는건 분명하지만...
그런 이유 때문에 저런 결제 시스템 자체가 문제 있다는건 따로 생각해봐야 될 문제입니다.
엠빙신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있네
아님 정말 머리가 돌인넘들만 있던지~~~어떻게 일차원적인 생각들만 하는지 당최 이해가 안가네
그리고
모바일QR코드로 모든것을 결재하는것이 좋다면 전세계 모든 선진국이 전부 할텐데 왜안할까나
그리고 독재공산국가이니 저것이 가능한것이고~또한 편리한면이 있을지 모르나 그만큼 정부에서 모든것을 통제하겠다는 지극히 독재공산당적인 생각인것을~
정신좀 차려라 엠빙신들아~~사장이 바뀌어도 변하는것도 없고 어째 똑같냐
선택의 폭이 넓으면 넓을수록 소비자에게 좋은 거죠? 그게 민주화의 척도중의 하나임
한국은 중국보다도 더 오래전에 도입되었고 소비자들의 제1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소액의 충전식카드는 꽤 활성화되어 외국인이 극찬하고 있음. 대중교통시스템 결재일원화의 상징과도 같음
모바일결재도 젊고 어린층에는 보급되었지만 직장에 들어가면 신용카드로 바꿀거라도 봄
신용도가 낮기때문에 신용카드를 못쓰는 거라고 보는게 맞음
현재 한국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대세죠?
카드사를 거치지 않아 수수료가 없는 직불카드는 외면하고 카드사가 운용하는 체크카드를 소비자들이 선택했다는 점이 바로 민주적인 선택임
사실 가장 이상적인 결제 환경은 현금+신용카드+ 핀테크가 균형을 유지하는 거죠
일본처럼 너무 현금 위주도 안좋지만 중국처럼 너무 핀테크 위주로 가는 것도 상당한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다는 거 왜냐면 기술기업과 금융기업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우리가 대기업들의 금융진출을 엄격하게 규제해 왔던 금산분리의 원칙 같은 것들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질수가 있기 때문이죠
특히 중국처럼 특정기업(알리페이)가 핀테크 시장의 7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나라라면 이 문제가 더더욱 심각해질수가 있다는 거 특정기업이 그 나라의 기술과 유통은 물론이고 금융까지 좌지우지할수 있는 막강한 힘을 보유할수 있게 되기 때문인데...최근 알리바바의 마원회장이 알리페이를 중국정부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것도 이런 중국의 속사정과 절대 무관하지 않죠
알리페이를 등에 업은 알리바바의 힘이 막강해지면서 중국정부로 부터 엄청난 견제를 받아왔다는 반증인 샘
결과적으로 알리페이가 중국 정부로 귀속되면서 이제 중국정부는 사실상 중국의 결제시장을 손에 쥐는 막강한 힘을 지니게 된거죠
따라서 신기술을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그게 무조건 선진국이 아니라 그 신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더 중요한 일이라는 거
중국처럼 결과적으로 정부가 신기술을 독점해버리는 상황이 벌어지면 이건 오히려 정부의 힘을 강화시켜 주고 독재를 견고하게 해주는 수단이 될 뿐이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