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지 맥심(MAXIM KOREA)이 11월호 정기구독자 전용 'S타입' 커버를 공개했다.
치어리더 서현숙은 실내에서 원피스와 치어리더룩으로 우아한 몸선을 드러냈던 일반 표지와 달리, 정기구독자용 S커버에서 따스한 햇살 속에서 짧은 크롭티와 핑크색 핫팬츠를 착용한 채 아래로 내려다보는 시선을 통해 남심을 사로잡는 아찔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현재 두산 베어스, FC서울,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아산 우리은행 위비, GS칼텍스 서울 KIXX, 안양 한라의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서현숙은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로 골반과 발목을 뽑았다. 화보를 담당한 에디터는 "몸의 선이 정말 예쁘다"며 맥심의 11월호 화보가 "서현숙의 건강미와 섹시함을 듬뿍 느낄 수 있는 화보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서현숙은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현숙이라는 이름을 바꾸고 싶지는 않았나?"는 질문에 “어릴 때는 개명도 생각했지만, 지금은 이 이름으로 저를 기억하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그럴 생각이 사라졌다”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저를 사랑하는 만큼 많이 봐주셔서 완판됐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