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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4 12:44
한국의 향신료에 취해버린 벨기에 스타 셰프.jpg
 글쓴이 : 레스토랑스
조회 : 6,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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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18-11-04 12:46
   
깻잎을 향신료로 생각하고 먹은적은 없음;
     
ParisSG 18-11-04 13:56
   
저짝은 마늘도 향신료라 생각함
          
허까까 18-11-05 01:14
   
향신료 맞아요.
     
ㄴㅇㅀ 18-11-04 14:04
   
일종의 허브죠 쑥도 그렇고..
     
세임 18-11-04 15:27
   
깻잎, 마늘, 생강 모두 향신료 맞습니다.
푸른악마 18-11-04 12:46
   
방송이다보니 오바 하는거 같다...ㅋㅋㅋ
쿨하니넌 18-11-04 12:47
   
향이 너무 강해서 깻잎 좋아하는 외국인 많지 않을건데 특이한 넘일세..
호갱 18-11-04 12:50
   
난 솔직한 사람이 좋아
雲雀高飛 18-11-04 12:56
   
깻잎이 향신료로 분리 되는군요 ㅎㅎ
올해는 깻잎을 많이 못 따서 깻잎무침을 조금밖에 못했어요
모라카노 18-11-04 13:00
   
깻잎 좋지

무쳐서 먹어도 맛있고, 고기랑 먹어도 맛있고... 된장찍어 먹어도 맛있고
참치 김밥에 넣어도 맛있고, 모히또 만들어 먹을때도 맛잇고, 볶음밥에 싸먹어도 맛있고
매운 탕에도 잘어울리고
청천 18-11-04 13:03
   
경남에 와서 추어탕. 매운탕 먹어봐.
깻잎보다 강한 방아잎이 기다리고 있어. ㅎㅎㅎ
수호랑 18-11-04 13:05
   
서양사람들은 깻잎 첨 접하면 우리가 고수 첨 접할때 만큼의 거부감을 느낀다고 하던데... ㅋ
하얀그림자 18-11-04 13:06
   
어느 일뽕 ㅅ끼의 말에 따르면
외모로 시식자의 혀에 최면을 건다는  이탈리아 요리사네요
     
jennnny 18-11-04 13:08
   
그 일뽕 ㅅ끼 누군지 알 것 같습니다`
     
레스토랑스 18-11-04 13:25
   
          
냥냥뇽뇽 18-11-04 13:52
   
ㅋㅋㅋ
          
솔오리 18-11-04 14:28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벽창호 18-11-04 16:16
   
ㅋㅋㅋㅋㅋ
          
구름을닮아 18-11-05 14:33
   
갑자기  하루  기분  잡치네..
          
가생퍽 18-11-05 23:36
   
ㅋㅋㅋㅋ
     
화난늑대 18-11-04 14:20
   
ㅋㅋㅋㅋㅋㅋ쿄이쿠
qufaud 18-11-04 13:23
   
깻잎을 된장에 오래 박아놨다 꺼낸걸 보고
한국인은 왜 낙엽을 먹느냐는 외국인도 있던데 저 분은 미각이 매우 뛰어나신 분인듯
     
격동의2018 18-11-04 13:46
   
낙엽 하면 콩잎이죠.
김해에 친한 동생이 있는데 가면 깻닢절임처럼 콩잎절임을 먹더군요.
겁나 까칠한게 저는 낙엽처럼 느껴졌었죠.ㅎㅎ
          
qufaud 18-11-04 14:00
   
아 맞네요 콩잎 맛만 좋던데
비주얼 때문인지 외국인들은 먹어보지도 않고 절래절래하죠
한국인들만큼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잘 구분하는 건 나물 종류의 숫지만 봐도 알 수 있죠
          
ㄴㅇㅀ 18-11-04 14:06
   
솔까 콩잎은 식감마저 낙엽 같긴 합니다
               
봉명이 18-11-05 14:11
   
낙엽 드셔보신분이네 존잘알
          
nigma 18-11-05 09:59
   
저는 그맛에 먹습니다. ^^;
람쥐 18-11-04 13:24
   
향이 너무 강하다보니 처음에는 많이 거부감을 느낄만한데

이게 한번 맛을들이면 또 벗어날수 없는 마력이 있죠.ㅋㅋ
기성용닷컴 18-11-04 13:25
   
깻잎 향이 꽤 강하면서도 은은하게 퍼지는게 참 좋죠 ㅎㅎㅎ
사랑투 18-11-04 13:34
   
깻잎 먹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 밖에 없죠.
향때문 일까요?
나무아미타 18-11-04 13:35
   
고수랑 깻잎은 전혀 다른데 고수는 토나오는 향이고 깻잎은 자연의 향임.
     
ㄴㅇㅀ 18-11-04 14:06
   
고수도 자연 향이예요 ㅎㅎㅎ
          
나무아미타 18-11-04 14:13
   
고수는 그냥 동네 풀밭에서 먹는 풀 맛이에요.;; 먹으면 토함.
          
미스트 18-11-05 14:17
   
고수는 샴푸냄새 난다던데요. 인공적인 향 아님? ㅎㅎㅎ
jennnny 18-11-04 13:39
   
파슬리나 바질 처럼
깻잎도 sesame rubbed 만들어서 팔면` 팔릴까`@.@
냥냥뇽뇽 18-11-04 13:53
   
깻잎 진짜 맛잇음 ㅋ 떡볶이아줌마가 떡볶이에 깻잎 잘라 얹어주면 꿀맛
Or가레스 18-11-04 13:53
   
저 사람 깻잎을 너무 좋아해서
깻잎에서 오일까지 추출해가지고 요리에 쓰더라고요

백종원이 맛 보고 어떤맛인지 대충 설명해주긴 했는데
그것만으론 확실히 모르겠음
과연 깻잎오일은 대체 무슨맛일지
ParisSG 18-11-04 13:55
   
저도 상추는 쳐다도 안봅니다
뮤젤 18-11-04 14:01
   
깻잎은 건강해질것 같은맛
winston 18-11-04 14:13
   
깻잎은
훈련후 돌아오는 길에 몰래따서
짠밥에 된장 발라서 먹을때가 젤 맛있었음~
     
화난늑대 18-11-04 14:22
   
월남스키부댄가
     
솔오리 18-11-04 14:35
   
제가 군시절에 당직사관 근무할 때 일인데..
강원도 철원에서 근무했는데 행군을 하면 철원에서 홍천을 지나갑니다.
어느날 농가주인이 부대에 찾아온 적이 있어요 ㅋ
농작물 피해가 상당하다고 ㅋㅋㅋ
매번 행군 때마다 그래서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해져서 오셨어요 ㅋㅋㅋ
그 뒤로 행군할 때 농가쪽으로 안가고 산악행군 하게 됐다능 ㅋㅋㅋ
애니비 18-11-05 03:35
   
깻잎이랑 고수랑 왜 향으로 동급취급받는지 잘 이해가 안감
깨잎은 고소한 참기름 들기름도 짜는 깨의 이파리고
고수는 한국이나 그리스나 같이 냄새로 빈대라 불렸던건데
     
의자늘보 18-11-05 09:45
   
깻잎은 들깨 잎입니다.
참깨랑 아무 연관없음.
          
애니비 18-11-05 17:09
   
글네요,참기름 제외로 수정하겠습니다
세임 18-11-05 04:37
   
깻잎과 방앗잎은
경상도 지방에서는
매운탕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향신료 ....

특히 방앗잎은 아예 영어 자체가 korean mint임 ....

고수는 미나리와 비교를 해야 함 ...
이젠 중국, 동남아 음식에 익숙해져서 ... 방앗잎 대신 고수를 넣어도 거뜬함 ...
nigma 18-11-05 10:00
   
그러데 듣기로는 밭에 작물 주위에 심어놓으면 소들이 먹으려 침범해 작물에 해를 주지 않는다던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나기 18-11-05 21:12
   
나도 깻잎이랑 배추 속이랑 최애 채소인데...
하지만 여자들은 사서 손질하기 구찮다고 싫어한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