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이패드 6세대랑 갤탭s4를 가지고 있는데 갤탭쪽을 더 많이 써요.
아무래도 게임보다 책 읽거나 동영상 보는데 더 많은 시간을 들이다보니
파일관리에 짜증나는 아이패드는 잘 안쓰게 되더군요.
사실 게임도 초고사양 3d 게임이 잘 안돌아가는거지 왠만한건 다 잘돌아가다보니...
3d게임 안하는 저로선 아이패드가 별 필요가 없더라구요;;
iOS 과거에 써보셨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조금 많이 빡칠 수 있습니다 ㅎㅎ
애플은 진짜 가둬두고 내가 주는거만 써라는 느낌이거든요.
윈도우랑 비슷해서 직관적이게 쓸 수 있는 안드랑은 많이 달라요.
미디어쪽을 주로 쓰신다면 그냥 게임옵션 타협하고 쓰시는거도 나쁘지 않습니다.
삼성은 기술이 없는게 아니라...안일한거죠...별로 돈도 안되는 제품이니까 이정도로 만들어서 팔아먹으면 되겠지 라는 마인드가 문제임...애플은 확 성능을 끌어올려서 팔아먹는데...
겜이나 어플의 환경은 갈수록 고성능을 요구하는데 하드웨어 성능이 이끌어줘야지 어플의 성능도 좋아지는데...
대충 지금 나오는 어플 잘 돌아가는 성능이면 되겠지 라는 마인드 일거에요...
문제는 애플이 끌어올린 성능의 제품을 내놓고 그 성능에 맞는 어플이 개발 출시되고 그렇게 시장은 변화하고 나면 삼성은 그때사 부랴부랴 성능 올려서 제품을 내놓겠죠...시장 다 잃고서...
전형적인 2인자 마인드로...나중엔 시장에서 확 밀려버릴수도 있죠...
애플 싫어해서 아이폰, 맥북 다 안 쓰는데 유일하게 쓰는게 아이패드임. IOS가 태블릿 PC에 너무 최적화 되어 있어서 태블릿 PC 사려고 보면 그냥 아이패드 밖에 살게 없음. 안드로이드 태블릿 PC는 차라리 이럴 바에 노트북을 쓰지 뭐 하러 태블릿 PC를 쓰나 그런 생각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