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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4 18:22
유비군이 병사들에게 안좋은 직장이었던 이유
 글쓴이 : 아마란쓰
조회 : 1,075  

촉.jpg



생각해보니 촉나라는 주변이 죄다 산이라 병사들이 매번 등산한건 사실이겠군요
역시 조조님쪽에 취업하는게 짱이었던거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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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기감자 18-11-04 18:25
   
조조 나름대로 혁신경영?
인재가 모이는데는 이유가 있는거임..
경영에 자꾸 인간미 끼워팔지 말기
booms 18-11-04 18:25
   
간부들도 성격안좋다고 깠죠 ㅋㅋ 특히 장비 주사가 심해 부하직원들 팬다고 ㅋㅋㅋ
기성용닷컴 18-11-04 18:29
   
헐 ㅋㅋㅋ 이렇게 보니 또 그럴듯 하네요 ㅎㅎ
루카쿨 18-11-04 18:38
   
손권진영은
구의원/ 시의원(도단위)
호족들이 모여서 세력을 일굼= 동네 유지들이 모여서 세력을  일굼
송곳니 18-11-04 18:59
   
ㅋㅋㅋㅋ 말되네 ㅋ
쌈바클럽 18-11-04 18:59
   
이말년 영상 중에 제일 빵 터졌던게 동물 월드컵 하는데 지난 라운드에서 기술을 써서 이번엔 쿨 타임이라 발린다고 하면서 탈락; 삼국지 얘기도 그렇고 진지하게 반박하자면 할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개그죠.
푹찍 18-11-04 19:05
   
회장하고 이사들이 의형제 맺고 형님아우 하는 조직 아니 회사 ㅋㅋㅋ
사실상 조폭 경영이지 ㅋ
촐라롱콘 18-11-04 19:40
   
동생이 거느린 계열사가 경쟁업체에 넘어가자, 형인 A그룹 창업자가 이성을 잃어버리고
기업의 미래는 고려하지도 않고 전사 차원의 역량을 오직 경쟁업체를 쓰러뜨리는데에만
집중하느라 여념이 없고....

그 와중에 창업자보다도 더욱 부하직원들을 닥달하던 막내동생 계열사는
거듭되는 실적압박과 질타에 시달린 부하직원들의 참을성이 한계를 넘어서서 도리어 계열사를
원수와도 같은 경쟁업체에 팔아넘기고 마는 우여곡절을 겪었으니.....

그런 상황에서도 창업자는 고삐를 늦추지 않고 오직 경쟁업체를 쓰러뜨려야 한다는 복수심에 사로잡혀
기업이 동원할 수 있는 최대한의 자금과 역량을 동원하여 경쟁기업을 무너뜨리려 했으나

경쟁기업인 B그룹의 창업자 역시 이에 위기감을 느끼고 논쟁만 일삼는 창업원로들을 일선에서 물러나게 하고
젋은 과장급을 일약 사장급이자 실세인 구조조정실장으로 발탁하여 쇄신을 거듭하여 기업의 체질을 개선시키고
경쟁기업의 인수합병시도를 효과적으로 저지시킨 결과 결국 기업을 온전히 지켜내게 됩니다.

한편 전 회사의 역량과 자신의 모든 정열을 쏟아붓고도 경쟁기업을 무너뜨리기는 커녕
오히려 자신의 기업을 도산의 위기까지 몰고간 A그룹의 창업자는 그떄서야 이성을 되찾았지만
이미 기력을 소진하여 자리에 드러눕게되고....

중소기업 규모인 창업자의 회사를 일약 굴지의 대기업으로 키우는데 1등공신 역할을 하며
자신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한 정책실장에게 전권을 위임하고 아직 어린 후계자가 성장할때까지의
후견인 역할까지 부여한 후에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