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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8 08:24
스타크래프트2 그랜드 파이널) 결국 한국이 이긴셈
 글쓴이 : 예도나
조회 : 1,103  



세랄 = 유나 소탈라


한국 서버에서 겁나게 단련되어서 엄청 강함.

스타2 현존 최강자. 심지어 친형은 서울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있다고 함




  • 형, 아버지와 함께 골프를 친다고 한다.

  • 경기 후 매너가 좋다. 게임에서 이기든 지든 상관없이 게임이 끝난 직후 상대방에게 먼저 악수를 청하러 간다. 이러한 면이 알려져서 그런지 혹은 선수들 간의 존중심이 늘어서 그런지 이제는 과거와 달리 세랄이 악수를 하러 일어나기도 전에 상대가 먼저 악수를 청하러 오는 경우도 많아졌다.

  • 형제가 모두 스2 프로게이머다. 형인 욘느 소탈라 또한 종족이 저그이며 아이디는 Protosser다. 지금은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 욘느 소탈라는 아버지와 함께 리쌍록이 있던 ASL 시즌6 16강 D조 경기에 직관와서 '화이팅! JD' 치어풀을 들고 이제동을 응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하였다. 박상현 캐스터에 의하면 Serral 형은 한국에 있는 어학당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WCS 시그니쳐 시리즈 2018 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서울대학교에서 수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 박령우가 개인방송에서 Serral의 개인화면이 본인의 어렸을 적과 똑같으며 잘한다고 극찬했다. 실제로 Serral 본인도 박령우의 열렬한 이다.

  • 2017년 10월 한국 서버에서 MMR 7100점을 돌파했다. 당시 한국 서버 그랜드마스터 2위.[8]

  • 2018년 4월 유럽 서버에서 MMR 7400점을 돌파했다.

  • 2019년에 한국에 연습하러 올 예정이며 GSL은 일정이 맞으면 참가하겠지만 현재로선 계획이 없다고 한다.

  • 인터뷰에서 본인에게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선수를 이제동이라고 언급했다.

  • GSL vs. the World 2018 이후 본인을 제외한 탑5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박령우조성주이병렬이신형 또는 김도우를 뽑았다.

  • 기묘하게도 어윤수의 완벽한 안티테제다. 어윤수가 단일 리그에 4연속 결승 진출 + 각각 다른 상대에게 패배해 4연속 준우승을 기록할 때 세랄은 단일 리그 4연속 결승 진출 + 각각 다른 상대에게 승리를 거둬 4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어윤수는 블리즈컨 마지막 세트에서 타락귀를 뽑고 패배해 4-2로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세랄은 블리즈컨 마지막 세트에서 타락귀를 뽑고도 4-2 승리를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어윤수는 군락 운영이 약점으로 지적받지만 세랄은 완벽에 가까운 군락 운영을 보여주는 것도 둘의 차이점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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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닷컴 18-11-08 09:07
   
짝짝짝쩍~ 축하드립니다!!!
     
예도나 18-11-08 09:08
   
왠지 복잡한 뜻이 담긴듯한 이 댓글은..흐흐
          
기성용닷컴 18-11-08 09:10
   
그냥 단순히 좋은 소식인거 같아서요~
아 이제보니 한국인 선수가 아니라 외국인이었나보네요 ㄷ
그래도 한국과 가까운 사이인 선수가 이긴건 축하해줘야죠 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