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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8 14:33
국제입양시장에서 한국 아동은 '5만 달러'
 글쓴이 : Fatman
조회 : 2,559  

"해외입양은 국제시장에서 수십만 달러가 오가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국격을 떨어트리는 1등공신중 하나라고 봅니다.
선진국중에 한국처럼 다른 선진국에 고아를 수출하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음. 
홀트아동복지회라는데서 저짓을 수십년간 해오고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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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비즈 18-11-08 14:35
   
입양을 꺼려하는 문화때문에...
jennnny 18-11-08 14:36
   
우리나라는 입양 하려도 힘들지 않나`다른 나라엔 관대하고~
갑동이 18-11-08 14:38
   
저렇게라도 안하면
애는 어떻게하라고
대안도 없으면서 저짓이라고 까기만 하네 ㅉ
     
Fatman 18-11-08 14:40
   
반말로 "깐다"는게 뭔지 정의를 알려주시요.
Fatman 18-11-08 14:38
   
전세계 해외입양아동의 40%가 한국아동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문화건 뭐건 절대로 정상적이라고 볼수없지요. 그리고 한국의 문화가 문제가 아니라, 한국에서만 해외입양으로 이권을 챙기는 시스템이 견고하게 확립되있는게 가장 큰 이유중 하라 봅니다.
     
jennnny 18-11-08 14:40
   
2222
     
강인 18-11-08 15:00
   
어디서 불체자 동남아인들 데려다 국민 만들려고 애쓰지 말고
한국아동 부터 챙겨야 하는게 당연한데도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저지경이라니 한심하네요
winston 18-11-08 14:40
   
옛날에는 가난해서
요즘은?
     
jennnny 18-11-08 14:40
   
민간 사설 업체들의 ...돈 때문에...`
구르미그린 18-11-08 14:41
   
10여년전부터 저출산으로 한국인이 줄어 나라 망할 듯 호들갑 떨면서

외국인 대량이주에 박차를 가한 정부가

입양, 이민/취업으로 빠져나가는 한국인을 방치하는 것은 심각한 모순입니다.

결국 "저출산"은 외국인 대량이주를 위한 핑계일 뿐이지,

지금 한국에서 이너서클이라고 자부하며 정책 주무르는 고위관료, 정치인, 자본가 중에서

진짜로 저출산을 문제로 인식하는 사람은 없는 듯 보입니다.

한국 신생아 수가 세계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줄어드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거사거사 18-11-08 14:41
   
한국은 혈육에 대한 의식이 강하기 때문에, 입양의사가 극도로 적습니다.

버려진 아이들에게 고아가 될 상황에서 벗어나 입양의 기회를 제공하는게 아이들 입장에서도 좋습니다.
미스트 18-11-08 14:42
   
고아 수출을 줄일려면 미혼모를 줄이면 됩니다.
미혼모를 줄일려면 결혼한 부부 외에는 섹스 자체를 꺼리게 만드는 풍조 or 무조건 콘돔착용 으로 가면 됩니다.
가급적이면 전자가 좋겠지만, 이미 쌀이 익어 밥이 된 상태니 후자라도 강화시켜야겠죠.
즉, 결혼 전 노콘 상태로 섹스한 게 밝혀졌을 경우 위 아래 대갈빡을 깨버리는 걸로..
그럼 고아수출은 자연히 줄어들 거라 생각합니다.
     
Fatman 18-11-08 14:44
   
그럼 프랑스와 북구는 왜 해외입양을 안시킬까요? 보다 현실적인 대안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안드시나요?
          
미스트 18-11-08 14:47
   
인간윤리를 지키는 선 내에서 더 현실적인 대안이 있다면 그걸로 하면 됩니다.
이 것도 저 것도 싫다면 까짓 거 좆같은 자본주의 실정에 맞게 육아비만 전액 책임지는 걸로 가도 좋고요.
우유크림행 18-11-08 14:45
   
소위 인싸라고 불리는 잘 노는 애들이
피임을 잘해야지 줄어들지
그 거지같은 새끼들이 섹스에 책임이 없어서 그럼

처 싸지르는게
단줄 아는 양아치 새끼들이죠
     
클로바 18-11-08 14:48
   
반면 북유럽은 그렇게해서라도 애를 가지기만 하라고 하죠.. 키우는 것은 사회가 책임질테니 애부터 가지라고.
송곳니 18-11-08 14:48
   
아마 우리나라의 제일 부끄러운 치부가 아닌가 싶다는,,
     
Fatman 18-11-08 14:52
   
여기 달린 덧글들을 보면 뭐가 치부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것같습니다.
농가무테 18-11-08 14:52
   
우리나라가 입양을 꺼려한다는 문화는 잘세히 보면 그렇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예전 시골에는 아이 못나는 가정에 아이를 놔두고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동네사람들도 모두 모른척하고 그 집안 아이로 인정해주고요..
그리고 집앞에 아이를 나두고 가면 무조건 키워야하는 불문율도 있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런거 보면 분명 입양문화를 음지에서 양지로 꺼낼수 있는 여지는 상당히 큰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대한 현명한 접근이 필요한 때인데.. 다들 어려워 라고 말만 하는것 같아 안타깝긴하네요...
     
Fatman 18-11-08 14:57
   
맞습니다. 한국드라만 봐도 (국내)입양이라는 소재가 아주 흔하게 들어가는데, 입양을 꺼려서 해외입양을 보낸다는게 맞는소리인지 의심스럽습니다. 한국입양을 애초부터 알선해주지도 않고, 돈되는 해외입양을 우선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위 링크의 기사를보면 한국인은 입양을 꺼린다는게 아니라, 고아에 대한 복지에 신경쓰고싶지않은 정부와, 그에대한 해결책으로 해외입양을 제시한 홀트와 손발이 맞아 저짓거리를 한국전쟁이후부터 주욱 계속해왔다는게 핵심이죠.
SpringDay2 18-11-08 15:06
   
이래도 우리나라가 선진국인가?;;
항해사1 18-11-08 15:37
   
이번에 스웨덴 한국인 입양아들이 제가 일하는 곳에서 머물다 간 적이 있는데,  참 좋은 부모 밑에서 티없이 잘 자랐더군요. 고아원에서 자라는 것보다는 100만배 잘 컸다고 보여지더군요.
수호랑 18-11-08 15:57
   
우리나라에서 해외입양을 추진할  자격이 있는 기관은 4 군데(홀트 아동복지회, 한국사회봉사회, 동방사회복지회, 대한사회복지회)인데 이들은 공공기관이 아닌 모두 민간단체입니다
일정한 수입이 있어야 돌아갈수 있는 민간단체다보니 이들에게 입양은 봉사인 동시에 비즈니스이기도 하죠
그런데 똑같은 입양이래도 해외로 입양을 보내면 5만달러의 비용이 요구되는 반면 반대로 국내 입양은 5000달러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입양기관입장에서는 가급적이면 해외 입양에 더 적극적일수 밖에 없죠 10배의 수익차가 발생하니까요
곱하기 18-11-08 16:31
   
난 정말 똑똑한 애들 많아서 사업을 잘하고있다고 판단되는데 ㅋㅋ
입양이 많다는건 그만큼 섹스에 대한 개념이 희박하고
미혼모가 늘어났다는 건데 이건 한국여자들의 문제지 사실 정부에서 뒷받침 해줄필요는 없음
지들 싸지른건 지들이 알아서 해야함
다른나라에서 미혼모 보호해주고 인구수 걱정하든건 그나라 사정이지
우리나라 사정이 아님
개인적으론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만 한다는건 어거지라 봄
케어해주기 시작하면 끝이없음 고로 다른방법을 계속 찾아봐야지
국가가 나서는건 절대 반대 방법없으면 그대로 계속 가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