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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9 08:07
이거 사용해 봤으면 아재
 글쓴이 : 별명11
조회 :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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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뇽뇽 18-11-09 08:08
   
마이마이 ㅋ
     
별명11 18-11-09 08:09
   
옛날에 집에 굴러다니는 것만 봤음.
          
냥냥뇽뇽 18-11-09 08:23
   
저희 친누나가 고딩당시 방학때 식당허드렛일 알바하며 샀던게 기억나네요..
얼마안가 저희집에서도 방구석에 굴러다니는 신세가 되었던 ㅋ
     
sangun92 18-11-09 08:32
   
마이마이 보다 먼저 출시된 것이 금성사의 아하.
그런데 마케팅 부족으로 마이마이에게 밀렸음.
황룡 18-11-09 08:09
   
마이마이는 그나마 잘사는 집
     
별명11 18-11-09 08:09
   
잘사는 집은 소니나 아이와 아닌가요?
          
황룡 18-11-09 08:11
   
보통 산요였죠
               
별명11 18-11-09 08:12
   
아..망한 회사..
                    
황룡 18-11-09 08:17
   
산요 파나소닉

소니를 처음 접했던게 중1때였나 그랬었고

중3에서 고1때 몰래 알바해서 샀던게 파나소닉 CDP였고 ㅋㅋㅋ

고3 이후 제일 큰돈 들여 장만했던게 샤프 MD 플레이어 90만원인가 그랬음

그쪼그만한게 ㅋㅋ 사실 그MD는 아직도 집에 소중하게 보관하고있다는
                         
별명11 18-11-09 08:17
   
90만원요? ㄷㄷ
                         
황룡 18-11-09 08:24
   
MDP 그당시 락카페 DJ나 나이트 클럽 ,롤러스케이트장 디제이들이

믹싱하기 귀찮아서 MD로 작업해서 틀어주고 그랬었거든요

사실 그당시 부스에서 헤드폰 귀에 대고 판돌리며 믹싱하는것들 거즘 리액션이에요

MDP 작업해둔거 틀어주면서 얼굴마담등이 리액션 깔아주는거였음 ㅋㅋㅋㅋ
                         
sangun92 18-11-09 08:31
   
90만원 가지고 놀라시긴...

8비트 컴 처음에 나올 때
일본 캐논에서도 8비트 PC를 만들었었는데
본체 + 키보드로 이루어진 유닛과 흑백 모니터, 열전사지 프린터까지 해서 100만원이었음.
당시 대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초봉의 5배.
나무아미타 18-11-09 08:16
   
마이마이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근데 마이마이가 저런 디자인이었나요. 더 세련됬던것 같은데.
     
냥냥뇽뇽 18-11-09 08:24
   
여러 버젼의 모델이 있었나봐요 . . 저희집에서 본건 어두운 파란색에 제법 세련미가 있었던 네모
담배맛사탕 18-11-09 08:18
   
전 mp3 초기 세대라 ㅋ 다행히 아재는 피한듯. 근데.. 카세트라면.. 아재씨 급 아니던가..
     
냥냥뇽뇽 18-11-09 08:25
   
카세트만의 감성이 있어요 ㅋㅋ
설화수 18-11-09 08:49
   
전 파나소닉 워크맨 용돈 여러달 모아서 구입한적이 있었죠...  이어폰 중간에 LED 컨트롤러가 달려있어서 학교 가져갔더니 서로 한번씩 들어보겠다고 난리 났었던...
팅동탱동 18-11-09 09:08
   
녹음기?
흑야천사 18-11-09 09:11
   
난 아이와 였는데...
진빠 18-11-09 10:27
   
하나 갖고 싶삼 ㅋㅋ

응답하라에서 본듯한 물건 ㅋㅋㅋ
울면안돼 18-11-09 11:57
   
삼성이 마이마이, 금성이 아하, 대우가 요요였지요.
마이마이는 조금 비쌌고 아하, 요요가 조금 저렴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워크맨은 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