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부분 공감가는 부분도 있지만, 중간 연결과정?에서 너무 많이 건너 뛴 부분을 보완하면 좀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어렸을 때부터 돈을 벌어서 소위 말하는 자수성가를 하고, 설사 님 말대로 일부 학교가 폐지된다고 출산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조금은 납득하기 힘든 부분도 있네요.
또한 이렇게 극단적인 방법은 어느 사회에서나 반감이 클 수 밖에 없을 거 같네요. 어쩌면 님의 말이 100%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그대로 적응시키기는 힘들죠. 현재 우리 사회의 구조와 어느정도 타협점은 찾아가면서 주장을 확대하는게 좀더 현명하지 않을까도 싶네요.
ㅋㅋㅋㅋ 말은 그럴듯한데 결론은 저임금에 노동력착취로 귀결되죠. 부의 재분배가 아닌 가난의 되물림이란 것에는 변함이 없는 것이죠. 지금이 노동산업사회라면 고개가 끄덕여지겠지만, 지금은 지식형 산업과 자본재산업의 혼재형인데, 단순한 노동력을 위해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을 버리라고 하는 말과 같군요.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지식형 산업과 정보산업이 주도할 것이 분명한데,ㅋㅋㅋㅋ 아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앞으로도 교육의 필요성만 강조하게되는 시대라고 봅니다.
지금과 같은 교육제도로 본문의 글이 말하는 것은 그냥 한번 가난하면 영원히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 것 밖에 없는, 희망이라곤 존재하지않는 암울한 사회가 될 뿐이겠죠. 앞으로의 사회에서 사람이 살아가려면 노동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지식이나 재능이 필요한 사회가 될 것이란 점이죠.
전세계적으로 아동들의 면학을 위해서 힘쓰고 있는 판국에 역으로 배움의 기회를 적게 주어서 아이들이 일할 권리를 갖게 하자는 것도 궤변이지만, 정령 위와 같이 아이들이 일터로 내몰린다면 소말리아나 아프리카 아동들처럼 어려서부터 일을 하게 되고 좋은 직장에 취업할 기회를 잃게 되겠군요.